영천시가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야간영치활동 등 포함 대대적인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영치활동에는 실시간 체납 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된다. 특히 10월 넷째 주에는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
예천군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방문 시 신분증 지참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시립선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두드려요. 웃어요. 마주해요.’ 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하는 난타 공연 △‘웃어야 뇌가 산다’ 웃음치료극 △지역주민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함께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소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방세관에 상근 관세사를 배치하는 '국선 관세사 제도'가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국선관세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기존 공익관세사 제도는 자원봉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전문성 부족과 인력 감소로 중소기업의 관세 애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공익관세사 수는 2020년 80명에서 올해 41명으로 약 49% 급감했고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2. 수성공이 남긴 은혜의 꽃 석곡학명:
병원개원 전문 컨설팅기업 ㈜백두종합개발과 부울경개원의연합회는 19일 오후 2시30분 부산 부전동 영광도서 8층 대강당에서 '2025 개원준비 세미나 및 개원의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운영 노하우와 함께 세무, 노무, 마케팅, 부동산, 인테리어 등 실무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예비 및 초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7일 연구원에서 개인형 이동수단의 운영 방안 개선을 모색하는 콜로키움을 열었다.임희섭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청주시 PM 운영실태와 주요 정책방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도입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분석과 지속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개별적인 조치를 넘어 사고발생지점, 이용패턴, 보행자 밀도 및 이동경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역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홍성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수료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 수료식은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다.이번 과정은 포
더불어민주당 제주 당원에서 자발적 모임 형태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하면서 활동방향이 주목된다.제주지역 당원 4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 단체는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은 제주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역 정치 혁신으로 가능하다”며 "민주당이 도정·국회·지방의회 등에서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와 제주의 미래 비전을 결합해 민주당이 제주에서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도약해야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포럼은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아메리카에서 17일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은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등이다. 이들은 각 사업부의 AI 비전과 사업 전략을
평행선을 달리던 한미 관세 협상이 막판 접점을 찾으면서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9일 방미 일정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미 협의에서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며 "방미 전보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엔비디아는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10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은 31일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다. 이번 행사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경주에서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황 CEO는 이번 방문에서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