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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극단 파·람·불, 한일 연극 교류 '아름다운 이방인 프로젝트' 참여

속초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파·람·불이 일본 극단 FUTURE EMOTION과 손잡고 국제교류 프로젝트 ‘아름다운 이방인 프로젝트’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키노트 씨어터에서 열리며, 전쟁과 역사의 상처, 그리고 시대의 ‘이방인’을 주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이방인’이라는 개념에 대한 양국 예술가들의 해석에서 출발했다. 이방인은 ‘낯선 이, 외국인, 섞이지 못하는 사람’으로 표현되며, 전쟁의 시대에도 평화로운 현재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서로를 이방인으로 인식하면서도, 예술을 매개로...
원주시는 지난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춘천시가 지난 10월 2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사업의 일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서며, 전시관·오디토리움·리셉션홀·업무공간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이번 설계공모는 배치, 공간 활용,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성도건축사사무소와 백아키텍텐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총
청소년을 노린 불법 고금리 대출, 이른바 ‘대리입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리입금은 아이돌 콘서트 예매나 사이버 도박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10만원 이하 소액을 빌려주고 수고비, 지각비 명목으로 원금의 수십 퍼센트 이자를 갈취하는 불법사금융 수법이다.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리입금 광고 적발 건수는 2019년 1,211건에서 2023년 3,95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5분의 1 수준인 795건으로 급감
동해소방서는 지난 10월 2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전산실·UPS 장치 등 배터리 기반 설비의 화재위험요소를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정부 전자 시스템이 중단된 사고 이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소방서는 △전산실·배터리실 구획 및 연소 확대 요인 △가스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계획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의료시설은 환자 대피가 어렵고, 화재 시 피해가 급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 '청년난장'"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 도계캠퍼스는 7개 전공,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전공체험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 주도의 전공봉사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행사의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스마일게이트가 덱 빌딩 로그라이트와 SF 아포칼립스, 그리고 서브컬처를 결합한 색다른 재미를 갖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글로벌 출시 예정인 대작 서브컬처 게임이다. 흥행작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판권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이 작품은 '카오스'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오염되고 멸망해 버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이 특징인
최근 5년여 간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액이 800억 원이 넘는 걸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횡령 157억 원 , 업무상 배임 213억 원, 외부인에 의한 사기 430억 원 등이다.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8일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은행 최근 5년여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농협은행의 금융사고액은 총 802억2102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횡령 금액은 157억583만 원, 업무상 배임 금액 213억4254만 원, 외부인에 의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경남지역 고속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북창원나들목 인근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남밀양나들목~금천교 구간 시속 40㎞ 이하 정체를 빚고 있다. 나머지 고속도로 구간은 시속 80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발생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은 10월 8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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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IT 인프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이다. 그러나 현대화된 IT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은 확장 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표준화된 운영 모델, 자동화, 보안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비용 거버넌스까지 포함한다.현대적인 클라우드는 전통적인 가상환경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그리고 AI·데이터 워크로드가 공존하고 있다. 게다가 데이터 주권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과 같이 개별 장비를 조합하는 방식을 고수해서는 일관성과 속도, 안정성과 규제준수요건을 동시에 확보하기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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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자, 수요자들의 시선은 '언제 살까'가 아니라 '지금 어디를 사야 하는가'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매달 신고가를 경신하며, 더 이상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2023년 1월 651만4,000원에서 2024년 1월 758만원으로 16.37% 상승했고, 2025년 7월에는 839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불과 2년 만에 28.8%가 오른 수치다.여기에 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도 수
글로벌 경기침체 속 미국 관세, 노란봉투법 등 극심한 불확실성에 직면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는 예년보다 앞서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내년에도 불가피한 경영 불확실성 대비를 위해 보다 빨리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기업들은 올해 인사에서 성과에 입각한 '신상필벌'과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 효율화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고 올해 인사 폭이 예년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8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초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직후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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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가는 15개 항로의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는 초속 4∼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8천600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인천해수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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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고객에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샤브올데이는 오는 10월 중 단 3일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객만을 대상으로 ‘쿠확행 타임어택’을 진행하며, 선착순 10만 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플러스친구 고객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혜택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샤브올데이’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한 뒤, 하단 쿠폰탭을 통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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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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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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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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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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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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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4일 찾아가는 2026 고입전형 및 대입 학부모 설명회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2026 고입전형 및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진학 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교생활과 대입제도를 안내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는 14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15일 옥천, 16일 충주, 21일 청주, 22일 진천, 23일 음성까지 모두 6차례 열린다.1부에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유의사항과 평준화 지역 원서 작성 및 학교 배정방법 등을 안내하고,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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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냉부해' 논란에 "왜 자꾸 정쟁화하나? 민주당 과거에 뭐했는데?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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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예능프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둘러싼 논란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신 전 부총장은 8일 KBS라디오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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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부상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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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 수위 상승... 단월강수욕장 야영객 40여명 대피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풍동 달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단월강수욕장 야영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후 11시37분쯤 한 야영객으로부터 “하천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야영객 40여명과 차량 10대 이상을 1시간20여분 만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도심 유원지인 단월강수욕장 친수공간은 주말이나 연휴 때면 캠핑카들의 주차장으로도 사용된다.충주시 관계자는 “특별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수욕장으로의 출입을 막기 위한 차단봉을 설치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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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곳곳 정체… 부산→서울 7시간30분, 대구→서울 5시간 50분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8일 오후 본격적으로 귀경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은 총 546만대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의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6시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울산 6시간 30분이다.서울에서 출발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