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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청 소속 조리실 작업환경 측정

22시간전
충남 금산군은 군청 소속 모든 조리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조리실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이번 조사는 조리사와 종사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를 통해 추진됐다.측정 항목은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등 가스, 미세먼지, 소음, 통풍·환기 효율 등이다.군은 법정 기준 준수 여부와 공정별 유해요인 노출 수준을 정밀 분석해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결과에 따라 노후 후드 교체, 국소 배기 확충, 작업수칙 교육 및 매뉴얼 배포 등 개선에 나...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 사카구치 시몬 3인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사카구치는 일본 오사카대
충북도는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택시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택시 운임 및 요율 검토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기로 했다.그동안 택시 요금은 업계 요청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조정돼 왔다.도는 이런 요금 조정 시기 및 기준의 불확실성과 조정 절차에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정례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내년부터 택시 요금 검토 정례화가 시행되면 업계의 경영 안정성 강화는 물론 합리적인 요금 수준 반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이번 제도 개선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인천시는 지난 11일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행복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행복 씨앗·개화·만개 세 구간의 ‘펀 블루밍 로드’가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 지난 10일 한국산 가축분 퇴비, 이른바 ‘K-퇴비’의 베트남 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서 대규모 시범 재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최근 유기질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유기질비료 수입 시장에
tvN 주말드라마 ‘태풍상사’가 단 2회 만에 서사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강태풍이 회사 복도를 걷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엔딩을 장식했다. 극 중 강태풍은 IMF 외환위기를 앞두고 위태롭게 돌아가는 회사를 홀로 감당하고 있었다. 그는 무리한 업무와 직원들의 연이은 이탈, 회사 내부의 반발에 시달리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이를 억누른 채 버티는 모습을 보여 왔다.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회계 장부를 확인하며 혼잣말로 “현금이 없다, 내일이 문제다”라고
이달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30% 넘게 증가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1~10일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 올해 조업일수는 3.5일로 전년의 5.5일보다 2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33.2% 늘었다.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4
경북 상주시 모동면 한 포도 저장 창고에서 13일 오전 2시 47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발화 45분 만인 오전 3시 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25평 규모 경량 철골 컬러 강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수확한 포도 700박스가 소실됐다.소방과 경찰은 창고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산 노지 온주밀감 예상 생산량이 역대 최저 수준인 39만5000톤으로 전망되면서 감귤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 차단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선과장의 강제 착색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외감귤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감귤 예상 생산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반면,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지만 극조생 노지 온주밀감 출하 초기부터 상품외감귤 유통 시 감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SK가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SK그룹은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가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컬래버 제품은 쏘피의 팬티형 생리대 '안심숙면팬티'로,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숙면을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국가 프로젝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 로드쇼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기업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카자흐스탄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축적된 산업 발전 경험과 첨단 기술을 카자흐스탄 신도시 개발 기회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카자흐스탄에서는 카낫 보줌바예프 부총리를 비롯해 5개 중앙부처 차관이 방한해, 수소경제·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협력과 양국 정부 간 협력
SK그룹이 다음달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 인공지능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AI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지난해 열린 1회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포함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잡았다.이번 행사 주제는 ‘AI 나우 & 넥스트’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겠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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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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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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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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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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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읍서 전세버스-승용차 충돌...4명 부상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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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컬리 전 애플 최고경영자가 애플이 인공지능 시대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음을 지적하며, 오픈AI가 수십년 만에 애플이 맞닥뜨린 첫 진짜 경쟁자라고 주장했다.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컬리 전 CEO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타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애플이 AI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스컬리는 이번 자리에서 팀 쿡 CEO의 은퇴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언급하며, 차기 CEO가 앱 시대에서 에이전트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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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 고객 경험, 혁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13일 공개했다.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직관적인 제미나이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6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 제공한다.구글의 제미나이 모델이 플랫폼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업무에 글로벌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노코드 워크벤치를 통해 모든 부서의 직원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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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강세론자 피터 시프 "비트코인·이더리움 붕괴 시작된다"
금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피터 시프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추가 하락을 경고했다. 시프는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까지 하락하고, 이더리움이 1500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부과 발표 이후 하루 만에 19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며 대규모 하락세를 보였다. 시프는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더리움도 37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며 "이더리움이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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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테클라’ 소프트웨어, 실무 중심 BIM 자격 시험 도구로 채택… 2차 시험 예정
테클라 스트럭처스 기반 철근 모델링·구조 검증 역량 향상한국디지털교육원과 MOU… BIM 교육·자격 제도 협력 강화 국내 최초 테클라 기반의 BIM 전문가 자격증 시험이 실시, BIM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 코리아는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를 기반으로 마련된 ‘BIM 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이 오는 11월 1일 2차 수시로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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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대비 차량 2부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을 맞아, 내일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 명과 함께 '전국체전 기간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마을버스조합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대중교통 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