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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월암, 취약계층 위한 라면 전달

23일 대송면 수월암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추운 겨울 제때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기다려, 봄春’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삶을 짓는 놀-터’ 운영 사례 발표 △마을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성과물 전시 △예술체험 △특별 공연 등 풍성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 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최근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 10개월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 1100장을 취약계층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구미 송정초등학교는 이달 8일과 15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기수업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문해력 성장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활동을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책을 즐겁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경북도교육청 도서관 평생교육원 외부 강사 안성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인물과 상황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누고, 만들기와 표현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농축산유통 분야 2026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2.15% 증가한 1조 133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본예산 추이를 보면 2024년 1조 481억→2025년 1조 1096억 → 2026년 1조 1334억원이다.이번 예산안은'농업소득을 두배로! 농업대전환 확산'을 목표로 잘살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경북농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식량자급 기반 확충 및 먹거리 돌봄 확대, 농촌개발·정비 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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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오늘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주민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행정의 역할 또한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형 행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진도군은 적극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적극행정은 공직자가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와 열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문화를 말합니다. 규정의 한계를 이유로 “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군민의 편익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업태별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백화점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대형마트는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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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맞춤형 사례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 치매 관리 우수 유공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취약 어르신의 건강·정서 안정 효과 등 사례 관리의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영월군보건소는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개인별 관리계획 수립 ▲정기 방문 모니터링 ▲의료·복지·주거·돌봄 자원 연계
목요일인 12월 2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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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멈춰 선 별: 베들레헴의 별과 기원전 5년의 혜성’이라는 논문이 나왔다. 저자 마크 매트니는 ‘마태복음’에 묘사된 예수의 탄생과 관련, 동방박사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과 함께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조성환 이사장과 이상구 상임이사, 공영홈쇼핑의 이종원 사업본부장과 김동환 방송제작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으로부터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1억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지원금은
전홍선 기자 = 25일 성탄절은 매서운 한파가 온종일 기승을 부리겠다. 곳곳에서 많은 눈도 내려 쌓이겠다금요일 아침엔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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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빗소리 윤 명 진 아내와 함께 대공원 호수 길을 걷는다.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에꽃무늬 비닐 우산하나 샀다둘이 머리를 맞대고 걸으니떨어지는 빗소리가 음악처럼 들린다.다리가 아파 아장 아장 걷는 나날우의를 입고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들비를 맞으며 명랑하게 걷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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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았던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쿠팡을 둘러싼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23일 SNS X를 통해 한국 국회의 쿠팡 관련 입법과 규제 논의를 문제 삼았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국회에서 제기된 규제 움직임을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한 것이다.오브라이언은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할 경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 조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장벽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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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은 외우는 게 아니라 움직임으로 이해하는 것’. 이 한 문장이 2026년 필라테스 업계를 흔들 예정이다.바른체형연구소 김정석 원장과 오퓨필라테스 도가영 원장이 공동 기획한 ‘PMR 인지근육기능회복’ 심화 과정이 공식 출시된다.‘PMR 인지근육기능회복’은 단순 해부학 강의를 넘어서 ‘감각-근육 조절-움직임 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해부학? 이제 암기가 아니라 바로 ‘수업 적용’이다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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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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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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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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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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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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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우체국, 직원의 빠른 대처로 대포통장 금융사기 막았다
서귀포우체국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달 12일 고객 A씨가 본인의 요구불 계좌에서 타 은행으로 700만원 송금을 위해 서귀포 우체국을 방문했다.A씨의 계좌는 거래내역 상 출처를 알 수 없는 고액의 자금 입금으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임시 지급정지된 계좌였다. A씨는 지급정지된 이후에도 다른 우체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송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이진선 주무관은 지급정지된 계좌의 해제 방법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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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암호화폐 세금 투명성 법안 'DAC8', 2026년 1월 1일 발효
유럽연합이 암호화폐 과세 투명성을 강화하는 DAC8 규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5일 코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DAC8은 EU 회원국 간 암호화폐 자산 정보 자동 교환을 의무화해 탈세 및 조세 회피를 방지하는 법적 틀을 제공한다. 이는 암호화폐의 분산적 특성 때문에 세무 당국이 감시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보고 대상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EU 거주자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M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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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기숙사 2026년도 정기입사생 15일부터 모집
경기도는 경기도기숙사의 내년도 정기 입사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83명과 청년 38명 등 총 121명이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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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창원시
◇4급 승진△김태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윤성주 의창구 대민안전관리관 △박주호 자치행정국 인사과 △이상문 미래전략과 자치행정국 인사과◇4급 전보△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 △정순길 자치행정국장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 △정현섭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종덕 의창구청장 △정숙이 성산구청장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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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칼국수까지 올랐다…서울 ‘서민 외식’ 1년 새 줄인상
서울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1년 새 김밥,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가격대가 낮은 메뉴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소비자 선호 외식 메뉴 8개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보다 3~5% 상승했다. 이 가운데 김밥,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이른바 서민 음식의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김밥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3500원에서 올해 11월 3700원으로 1년 새 5.7% 올랐다. 칼국수는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 상승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