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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한 체코 대사와 원자력·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를 접견하고, 원자력·에너지 산업 협력 및 체코 지자체와의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 앞서 얀차렉 대사는 창원대학교에서 ‘체코와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협정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특별 강연을 통해 체코의 원자력 기술력과 한국 산업 기반 간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 인사에서 “체코는 원전 설계·운영·유지보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원은...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는 14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개최했다.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은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합천밤마리오광대는 제1과장 오방신장무, 제2과장 중과장, 제3과장 양반과장, 제4과장 영노과장, 제5과장 할미·영감과장, 제6과장 사자무 과장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또한 초청공연으로 펼쳐진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극단 꼭두광대의 탈굿, 강은영 진도북춤연구회의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오후 3시 평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평리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관할 구청 및 지역 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평리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평리초등학교는 1967년 개교 이후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사 A·B·C 3개 동을 전면 개축했다. 총 151억 원을 투입해 약 5,4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이
성안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7일 소포장 과일바구니 100세트를 부산진구 가야1동에 전달하였다.강진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보민 가야1동장은 “저소득 어르신 및 고립 위기 1인 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겠다.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성안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웃 사랑을 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9일에 여성인력 역량 강화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2025년 계층별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급 이상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 제3회 여성직원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논의 및 제도 개선과제 발굴 ▲ 컬러기반 이미지 및 정서역량 향상 프로그램 ▲ 6급 이하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등계층별 니즈를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한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세계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BPA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수상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은 18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상자를 경산시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작물을 사용해 절임부터 양념 제조, 담그는 과정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민향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틈틈이 배추와 부재료를 재배하며 김장 기부를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김치만큼은 걱정 없이 한겨울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나딕게임즈가 '클로저스'의 개발 및 운영 리더십을 재정비한 이후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특히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새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등 판세 전환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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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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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하나금융그룹 산하 사회공헌기구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각급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울산대의 경우, 재학생 8명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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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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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는 지역 제과업체 ‘자유빵집’과 협업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빵 굽는 소방관, 안전을 전하는 제빵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 빵’을 제작·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화재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안전 기반 조성에 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안전복지 모델로 기획됐다.당초‘소방관 빵’은 500개 한정 판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량 제한 없이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21일 ‘소방관 빵’ 프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 확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위험 경고벨렘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열대 지역을 삼림 벌채로부터 보호하고 기후 정책에서 삼림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국제 기금인 TFFF와의 토론에서 삼림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CMCC의 저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위험이
목재문화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지금도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인간을 이롭게 해 주는 나무와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로 목재를 접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향유하고자 자료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목공예 체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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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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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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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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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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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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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에라, 창업 2년도 안돼 연매출 1억달러 코스 진입
세일즈포스 공동 CEO 브렛 테일러와 구글 출신 클레이 바보르가 설립한 AI 기반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기업 시에라가 창업 21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시에라는 디스코드, 리비안, 소파이 같은 테크 기업뿐 아니라 ADT, 시리우스 같은 전통 기업들도 고객으로 확보했다. 설립자들은 "기술 기업이 먼저 도입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오래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를 수용했다"고 전했다.시에라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인증, 반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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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위키드gt;의 메시지: 사악으로 선함을 이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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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하기 힘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임을 증명해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선함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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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애인 혐오 분출 국힘, 왜?…"혐오와 차별은 극우정치 핵심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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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눈 불편한 것 말고는 기득권",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등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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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리메이크로 기우는 K-게임… 그라비티는 왜 다시 ‘라그나로크’인가
그라비티가 11월13일 지스타2025에서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 등 라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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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력위원회의 합동총회, 제주서 개최...'한일 교류 거점으로'
한일 양국의 현안문제 해결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의 제58회 합동총회가 21일과 22일 이틀간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렸다.한일협력위원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온 민간기구다. 양국의 원로 정치인과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일 관계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창구로서 민간기구 중 가장 격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 열리던 합동총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제주가 한일 교류·협력의 거점으로 주목받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