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는 9월 26일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과제를 함께 논의하였다.연구용역 보고에서는 ▲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
대구장기초등학교는 지난 9월 22일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서소방서 죽전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소방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시작해 달서소방서 죽전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소화기 사용법 지도 및 소화전과 살수차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소방관들의 실제 화재 진압 장비 시연과 설명은 학생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부산 남구 대연5동에 위치한 산미정, 양산박, 제일집추어탕이 함께 힘을 모아 오늘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오혜경 대연5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울산 남구가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독일 오버우어젤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럽권 도시와의 공식 교류가 성사된 사례로, 지역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티에 룽게 시장을 비롯한 오버우어젤시 방문단 8명과 울산 남구 측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측 참석자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오버우어젤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교통
창녕군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과 남지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오일장에 맞춰 진행된다.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2일 남지 장날에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합천읍은 9월 29일, 2025년 가을철 ~ 2026년 봄철까지 활동할 산불감시원 선발을 위한 직무수행평가와 면접을 실시했다.올해 산불감시원 모집은 정원 9명에 총 17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필기시험과 사진 전송 및 출동대장 작성, 등짐펌프를 메고 1km 도보, 면접 등 실무 중심의 평가를 거치며 산불예방 의지와 성실성을 검증받았다.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 발표되며, 선발된 산불감시원들은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관내에서 산불예방과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소속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효돈동은 지난 1일 신효마을회관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기간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효돈동은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이완수 선수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이완수는 전날 열린 ‘2025 설날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에 이어 올해 2관왕을 달성, 개인 통산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이완수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울주군청 소속 김덕일을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연 감독은 “증평군민에게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승리의 소식을 안겨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 남은 체급에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국립부산과학관은 추석 민속놀이 체험 행사 ‘오색찬란 한가위’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 기간 전통과 과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전통 오방색을 주제로 한 5개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 : 전통놀이마루’, ▲‘황 : 한가위 아틀리에’, ▲‘백 : 영화상영소’, ▲‘흑 : 미디어마당’, ▲‘홍 : 소망나무터’가 있다.○ ‘청 : 전통놀이마루’에서는 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제주도교육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현직인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도전에 나선 주자들과 격차를 벌리며 앞선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잘 모르겠다는 무응답층이 60%에 달했다.KBS제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내년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김광수 현 교육감을 꼽은 응답자는 24%로 조사됐다.이어 고의숙 현
청도군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
대구 동구에서 1t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8분께 동구 각산동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넘어져 사람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트럭 운전자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