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1단계 부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오는 23일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앞서 ‘자율주행차 탑승체험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롯데이노베이트 등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예산 보성초 3학년 학생들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설명 및 안전 교육, 차량 시
제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만나기 힘든 제주에서 ‘제주 이야기 창작 뮤지컬’ 2편과 ‘어부와 바다 이야기’ 연극 1편이 한 극장에서 연이어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화이브행크가 2022년과 2023년 제주 지역특화콘텐츠지원작에 선정됐던 미디어아트 융복합 실감뮤지컬을 2년 동안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드디어 7월 25일
덕산장학회 강영백 이사장과 이순옥 부부가 지난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강영백 이사장은 덕산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영백·이순옥 부부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병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은 "강영백·이순옥 부부의 기탁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2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유저들은 이번 확장팩에서 세계의 분리 이전부터 줄곧 숨겨져 있었던 고대 왕국 '판다리아'를 탐험하게 된다. 또 잊힌 금고의 심장부에서 방대한 보물을 손에 넣고, 오랜 세월 파묻혀 있던 악으로부터 '판다리아'를 수호해야 한다.또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를 즐기고 다양한 PvP 콘텐츠에 참여하며 '판다리아'의 불가사의에 깊이 뛰어들 수 있다.유저들은 확장팩 사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비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12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조달 자금 125억원은 멀티오믹스 분석, 약물기전 심화 분석 등 AI 플랫폼 추가 개발과 일반 운영자금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도별 사용 금액은 2025년 12억원, 2026년 45억원, 2027년 이후 68억원으로 계획됐다.전환비율은 100
인천 강화군은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화군은 ‘강화는 청정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2025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브랜드의 이미지, 만족도, 충성도, 사회적 가치,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2025년 조사는 총 183개 부문 60
한가위 휘영청 둥근달이 뜨니 우리 집 호박이 생각난다. 밭에 제멋대로 뒹굴러있는 누런 둥근달덩이를 보았었다. 호박이 둥글지 않고 메주덩이처럼 생겼으면 어떨까? 하며 싱겁게 웃어본다. 호박은 둥글다는 자체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네모진 호박보다는 둥글둥글한 모양이 왠지 마음에 든다. 늦가을 밭의 탐스러운 달덩이는 꾸밈없는 시골 아낙을 보는 것 같아 푸근한 느낌이다.지난해 우리 밭에는 아내가 몇 포기 심은 호박이 크고 빛깔이 좋아 대풍작을 이뤘다. 올해도 그 탐스러운 호박이 눈에 어른거려 다시 심어보기로 했다.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한화자산운용은 ‘피지컬AI’ 시대를 구현할 로보택시 산업에 투자하는 ‘PLUS 미국로보택시’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로보택시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 ▲테슬라 ▲웨이모 ▲바이두, 로보택시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 기업 ▲엔비디아 ▲모빌아이 ▲위라이드 ▲포니AI 등에 주로 투자한다. 이밖에도 ▲우버 ▲리프트
CJ그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CJ그룹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고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에는 CJ 주요 계열사들도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등 1만여 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과 아산 예산, 경남 산청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현장 지원
영주시보건소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심장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결국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휴가에는 국내 여행지로 동해안을 가장 많이 방문할 전망이다.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5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여행 통행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응답자 46.5%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휴가지는 국내 78.8%, 해외 21.2%인 것으로 집계됐다.휴가 출발 예정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응답자가 19.6%로 가장 높았다. 며칠 뒤인 8월 9일∼15일은 15.3%이다.휴가 기간은 '2박3일'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가 28.4%였고, '6일 이상'은 21.3%, '3박 4일'은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