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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시리, 개발 진전 있다…곧 공개할 것"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음성비서 시리의 개인화 기능이 지연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훨씬 더 강력한 버전의 시리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시리는 사용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파악해 사용자에 특화된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지난 3월 애플은 개인화된 시리의 출시를 연기했다.쿡 CEO는 "더욱 개인화된 시리 기능은 애플이 요구하는 고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작업을 완료하는 데...
법원이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에서 외부 결제를 제한하지 말 것을 명령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iOS 개발자를 위한 외부 결제 가이드를 내놨다.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이클 루오 스트라이프 제품 매니저는 "개발자들이 앱 외부에서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스트라이프를 활용하면 애플 30% 수수료 대신 2.9% 결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가이드는 개발자들이 앱 내 링크를 통해 사용자를 스트라이프 결제 페이지로 유도하는 방법을 상세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개발한 그록 AI 모델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일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xAI와 협의해 그록 AI를 애저 AI 파운드리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애저 AI 파운드리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픈AI 중심의 AI 전략을 추진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들어 보다 다양한 AI 모델들을 애저 클라우드를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신뢰성 강화 일환으로 환불 프로토콜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서클 환불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결제 분쟁을 해결하면서도 제3자가 자금을 통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존에는 중재자가 에스크로된 자금을 무단으로 이동시키거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 프로토콜은 중재자 권한을 분쟁 해결로 제한한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수취인 주소, 금액, 환불 주소를 기록하며, 관리 권한을 제거해 투명성을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비에이치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3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손실 53억원이 379.13% 확대된 수준이다.매출은 332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거대 언어 모델 개발업체 앤트로픽이 클로드 AI를 업그레이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연동성을 강화했다.이번 업데이트로 클로드 AI 사용자들은 지라, 컨플루언스, 페이팔 등 10개 SaaS 애플리케이션들을 직접 연결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로드 AI는 문서 협업 툴인 컨플루언스에 있는 문서를 가져와 할 일 목록으로 변환하고, 이를 지라와 동기화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향후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연동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는 오픈소스 MCP(Machine Co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도펠이 3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세머벤처파트너스가 주도했다. 포텔은 기업가치는 2억500만달러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도펠은 피싱 이메일, 사칭 앱, 위조 상품 판매 등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악성 이메일뿐 아니라 합법적인 브랜드를 사칭하는 온라인 광고와 피싱 링크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펠은 오픈AI LLM을 활용해 하루 1억건 이상 보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창단 첫 우승을 향한 5부 능선을 넘었다.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SK를 76-71로 따돌렸다.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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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희망보트가 주최한 ‘2025 세계라면축제’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라면 브랜드가 참여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인덕션으로 끓인 ‘한강라면’, 컵라면, 푸드트럭 간식 등을 즐기며 현장을 만끽했다.행사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를 선정하는 ‘미슐랭 브랜드 대상’, 일반 참가자 대상 창작 요리 경연 ‘라면요리왕’, 시식 토너먼트 ‘라면 파이터’ 등 다양한 프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첫 번째 OST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공개된 OST는 타이틀 공식 앨범 'Dev Room'에 수록된 '아리엘라의 테마'로 '엠버 앤 블레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엠버 앤 블레이드의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엠버 앤 블레이드의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스팀 플랫폼을 통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위한 추가 회동을 제안했다.김 후보는 이날 저녁 첫 회동에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뒤 캠프 논의를 거쳐 한덕수 후보에게 내일 다시 만나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자며 추가 회동을 제안한 것이다.앞서 한덕수 후보는 후보 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 후보에 등록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넥써쓰가 지난 1분기 블록체인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흑자를 기록했다.넥써쓰는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6.2% 증가한 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나타냈다.이 회사는 올해 초 장현국 대표가 취임하며 블록체인 사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기존 액션스퀘어에서 넥써쓰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특히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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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꽃가게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포장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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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마약류 회복 대상자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7일 양 기관은 수원 경기지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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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작가의 전시회 '즐거운 다람쥐 생활'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이상민 작가는 서양화 작가이자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다. 작가는 예술 안에서 장애를 벗어나 마음껏 상상하며 무한한 자유와 경계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표현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꿈과 열정, 상상력을 담은 서양화 약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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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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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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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우건설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 4월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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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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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S 2025 참가 'K intelligence' 주제로 한국적 AI 선봬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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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컵스전서 짜릿한 시즌 4호포
이정후가 2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작렬하고,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도 쳤다.이정후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12로 올랐다.두 번째 타석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이정후는 팀이 2대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콜린 레이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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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고 오도윤,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3관왕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 3학년 오도윤 학생이 ‘제97회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10m 플랫폼,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오도윤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3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도윤은 지난달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3m 스프링보드 금메달,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10m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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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며 숙박도…국내 첫 야구장 유스호스텔 윤곽
야구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플랜 중 하나인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유스호스텔’ 밑그림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문수야구장 관람석도 증설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구팬 편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7일 문수야구장을 방문해 야구장 내 유스호스텔 조성 브리핑을 청취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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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업 부동산 거래량 늘었지만 금액은 줄어
중대형빌딩 거래가 침체하면서 울산지역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량은 늘어났지만, 거래금액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3.7% 오른 58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래금액은 58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거래금액 감소폭이 강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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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찾은 텃새·철새의 사계절 기록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