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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일보 육아박람회 3일 개막

임신과 출산, 아기 건강과 교육 등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제주일보 육아박람회’가 3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박람회는 6일까지 3일간 열린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대동컴퍼니와 P&K홀딩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육아 관련 정보 제공 및 제품 전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임신과 출산, 아기 건강 및 교육과 관련된 각종 상품을 선보인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한 유아 건강·교육과...
자연에 거슬러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건축물은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에 반하는 것이라는 데 토를 달 이는 없을 것이다.물질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 낸 구조물은 결국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대치될 수 밖에 없는 숙명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자연 속으로 들어가면서도 그리 거슬리지 않는 구조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아는 건축물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가장 비 자연적인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이라도 어떻게 배치되느냐에 따라 자연에 녹아드는 멋진 작품이 될 수도 있고 흉물이 되기도 한다.포근한 오
폭발적인 인기로 예산이 조기 소진됐던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이 9월 1일부터 재개된다.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원 방식은 하루 1회 지원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00명 지원으로 변경된다.올해 먹깨비 주문 건수는 지난 1월 2만8231건에서 6월 13만9629건으로 5배나 증가했고, 매출액도 70억원에서 354억원으로 5배 넘게 늘었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애초 편성된 예산이 지난달 3일 조기 소진돼 배달비 쿠폰 발급이 중단됐었다. 제주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고, 오는 12월
지난해 제주대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631만1900원으로 2023년 2432만2800원 대비 198만9100원 늘어난 것으로 타나났다.이는 전국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2021만2000원보다 609만9900원 많은 것이다.교육비는 대학 회계에서 학생 교육 및 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으로 인건비·운영비·장학금·도서구입비·실험실습비·기계기구 구입비 항목 등이 해당한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지난해 기준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가 지난 30일 크루즈 관광의 첫 관문인 강정항에서 관광객과 시민 등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 열렸다.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강정항에 입항한 ‘빌라 비 오디세이’를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서귀포의 매력을 만끽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 전통공예 체험 부스, 한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오후 시간대에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K-pop 커버곡과 제주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복싱 유망주 발굴과 국내 복싱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남녀부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약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가 서귀포시를 찾는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이번에 큰일 치르셨다는데 직접 가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아! 예. 왕할머님, 잘 모셔드렸습니다.” 얼마 전에 정선생님은 스물두 해나 지극 정성으로 모셨던 애완견을 떠나 보냈다. 애완견으로 스물둘의 나이는 왕할머니 정도의 나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 2004년 현재 개의 평균수명은 14.6세다. 개의 7세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하면 44세라고 한다. 그 이후는 1년이 7년에 해당한다고 하니 사람 나이로 환산해 보니 149세가 된다. 그 사이에 왕할머니의 근황은 자주 접했었다. 제대로 일어설 수가 없는 데 밤에는 세 번씩 소변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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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미국에서 온 교장이 사비를 보탰다. 필라델피아 한국학교 이경애 교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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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0월 말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관련해 "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에서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제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APEC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특히 한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5G 특화망 지원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KCA는 2021년 정부의 5G 특화망 정책 발표에 따라 세종시에 '5G 특화망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 ▲주파수 도입 컨설팅 ▲제도개선 연구 ▲산업별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5G 특화망은 특정 건물·구역에서 특화망 전용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망이다. 센터는 지난 4년간 ▲기업 컨설팅 864건
최근 넥슨의 ‘블루아카이브’가 해킹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게임 클라이언트와 연동된 환경 설정 일부가 변경되고, 콘텐츠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감지한 회사측은 즉각 긴급 점검에 나서 6시간만에 상황을 종료하고 마무리했다는 것이다.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게 아니냐며 조심스러운 반응들. 특히 업계는 최근 유심 해킹을 비롯해 해킹 사고가 잇달아 빚고 있는 가운데 빚어진 이번 '블루아카이브'의 해킹 사례에 대해 게임계를 향한 경고장이 아니겠느냐며 우려의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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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17분쯤 수원시 팔달구 한 공사 현장에서 발화물질이 발견됐다.공사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군·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조사 중이다.공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땅을 파던 중 발견된 박스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군·경찰·소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업무, 학습 등 다양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이동해 활용할 수 있는 ‘BM-02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BM-02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는 최대 12kg 하중과 17~35형 크기의 TV 및 모니터를 모두 지원해 가정은 물론 매장, 회의실, 전시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에 내장된 히든 휠은 부드럽고 조용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구월점' 오픈을 기념해 행사상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열린 창고형 마트이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구월점은 이날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매장으로, 인천 SSG 랜더스필드와 인접해 있다.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문음미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회 장수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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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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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황급한 일을 당해도 인내하며 침착해야 길하다.48년 계약 매매는 주의해 시행해야 손재수를 피할 수 있다.60년 설득하려고 애쓰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 해결될 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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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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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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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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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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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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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전·재생에너지·AI' 중심 조직개편 단행
한국수자원공사가 안전, 재생에너지, 인공지능을 3대 핵심축으로 하는 전면 조직개편에 나선다.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안전본부’, ‘재생에너지본부’, ‘AI추진단’이 새롭게 격상·강화된다. ‘안전본부’는 건설·재난·산업안전 등 기능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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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농업기금 176농가 융자 지원
경남 진주시는 올해 여름 호우와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56억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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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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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교육감, 암막 커튼 납품비리 업자 소유 주택에 거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5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암막커튼 납품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 한옥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주하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감의 의혹, 스스로 증명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공인중개사도 거치지 않고 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의 주택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고 있는 배경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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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농협, 디지털 배움 교실과 광산초등학교 금융사기 예방 교육
금강농협은 지난 4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하고, 광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과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