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그룹-IB는 ‘2025 프로스트 앤 설리반 CTI 기술 혁신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사이버 융합, AI, 보안 기능 통합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룹-IB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활용 사례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R&D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방과 후 돌봄 공간 ‘꿈도담터’의 신규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참여하며,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꿈도담터’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에 이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현재까지 200곳이 넘는 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특히 맞벌이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오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최근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김문수 대선 후보 간 내홍을 겪는 가운데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향한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경선 과정에서 겪은 본인의 뒷이야기를 풀어내면서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인프라를 곧 바로 누릴 수 있는 완성형 신도시나 도시개발사업 등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신도시와 도시개발사업은 초기 단계 시 기반시설 확충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생활의 불편함이 다소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완성형에 다다른 신도시나 도시개발사업의 경우는 이와 달리 교육, 생활, 자연, 행정 등이 이미 갖춰져 있기에 입주 후 불편함 없이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가장 대표적인 곳은 동탄2신도시다. 실제 동탄2신도시는 신
레딧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은 가사노동 로봇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해니언 창업자는 세탁기의 등장을 언급하며 "과거 어머니들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세탁기가 등장했을 때 여성의 자유와 시간 측면에서 큰 혁명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내에 가사노동 로봇의 가격이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며 "처음에는 부유층만 이용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로봇과 같은 기술을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연휴 기간 진행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고 천체 관측, 체험 활동,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태양 안경 만들기, 간이 망원경 제작, 태양 흑점 관측 등의
전북특별자치도가 통상위기 대응과 도내 수출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가동한다. 본격 시행은 오는 5월 셋째 주부터이며,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미중 갈등과 주요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들이 자금난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응책이다.
테더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체이널리시스와 협력해 자체 토큰화 플랫폼 '하드론'에 규제 대응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하드론은 2024년 11월 출시된 플랫폼으로, 금융상품, 부동산, 채권, 원자재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려는 기관, 기업, 정부기관들을 겨냥하고 있다.체이널리시스 통합을 통해 하드론 사용자는 실시간 리스크 감지, 거래 모니터링, KYT 기능을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