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이론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걷기 운동의 이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정,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총 16시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신...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14일과 15일, 소설가 김영하와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세계적 연주자의 해석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먼저,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가 직접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악4중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보로딘 현악4중주,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고성군 일원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예술치유주간 –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예술 연고’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성인, 치매 환자 보호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예술 연고’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주간제 운영을 도입하여 3년 차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행사는 10월 18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3길 트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에서는 지난 9월 14일 개최된 '2025 영월보감 요리 페스티발'에서 지역의 우수 외식업소들이 영월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콩과 제철 나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음식점이 참가하여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맛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내덕콩마을 ▲최우수상: 진마루횟집 ▲우수상:새참 ▲별미상:산속의 친구가 선정되었다
부산 도시개발의 무게추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후 산업단지인 사상공단을 첨단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 의원은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 75주년을 맞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중앙청이 있었던 서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 대회」 전 구간을 완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글라스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작전명 ‘크로마이트’에 따라 6.25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9.15 인천상륙작전과 9.
천 대인고에서 3일 연속 폭발물 협박 글이 접수돼 학생들이 임시 하교 조치됐다.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인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연이어 폭발물 협박 글이 올라와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0월 15일 오전 7시 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들과 생존자까지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됐다.이날 역시 학교 측은 긴급히 학생들에게 하교
러닝에 순찰을 접목한 ‘러닝순찰대’가 제주지역에서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은 도내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 협력 치안 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플로깅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경찰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체계를 구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요리와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는 새로운 캠페인 ‘모든 시작은 주방에서’를 선보이며 방송인 강주은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방을 단순한 요리 공간이 아닌, 가족의 대화가 시작되고 하루의 이야기가 오가는 곳으로 재조명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찾고, 그 시간을 통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방송인 강주은은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통해 장보기와 요리 팁 등 실용적인 살림 노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하여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GH가 지난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 조치로, ▲직전 공급예정가격 대비 15% 할인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시행 ▲계약금 비율 완화 ▲납부기한 연장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총공급 예정금액은 약 140억 원으로, 산업단지별로는 ▲파주선유 7필지 ▲파주월롱 3필지 ▲파주당동 1필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원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 2025년'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서 매년 5
청호나이스가 오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강좌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증진
대신증권이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글로벌 증시, 판이 바뀌다'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이 10월 주요 경제지표 일정과 하반기 글로벌 증시 흐름, 유망 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다.특히 전 세계 유동성 증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인디 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10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비버롹스 2025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총 3번의 얼리버드 기간에 사전 구
전남 함평군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지난13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이행년 전문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위직의 역할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 방법을 안내했다.함평군은 앞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