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도의회 교육위, 교육비 결산안 심사서 “성과지표·회계 부실” 질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2024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안 심사에서 성과지표 신뢰성, 예비비 편성 기준, 학교회계 부적정 사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북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차주식 의원은 교육청이 제시한 만족...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가 12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우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영기, 이갑균, 김용문, 이영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영천시
대구 달서구청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직원과 주민들이 모은 헌혈증서 900매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기증했다.1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헌혈증서는 지난 한 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
영주시는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봉현면 소재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경사과원예농협은 향후 3년간 사과 수매부터 선별, 포장,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사과 유통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여행사 이용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지난 11일 OTA여행상품과 관련한 이용자 권익보호 시책 수립 및 실태조사·민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시청각실에서 저명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읽고 쓰는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문학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글쓰기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레밍은 집단 투신자살하는 동물로 각인돼 있다. 먹이가 부족하면 절벽에서 무리 지어 뛰어내려 죽으면서 개체수를 조절한다는 것이다.1958년에 나온 디즈니 자연 다큐멘터리 ‘화이트 와일드니스’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다큐에 레밍이 절벽에서 집단 투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종족 보존을
해남군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는 17일 ‘한국-캐나다 원자력 비즈니스 포럼’을 양국 원전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비전홀에서 개최했다.한국과 캐나다 원전 기업 간 교류 기반을 조성, 세계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원자력협회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물적분할한 주식회사 ‘센골드 지분 100%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양도하기 위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센골드는 2020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선보인 디지털 금 조각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e금을 0.01g 단위로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주식처럼 시세에 따라 앱에서 매도하거나 전국 100여개 한국금거래소 지점에서 실물 금으로 인출도 가능하다.센골드는 거래자산 발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17일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카스테라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제작된 빵과 함께 음료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곳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이권 청탁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들여다볼 3대 특별검사가 수사팀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다.임명 닷새 만인 17일, 세 특검 모두 특별검사보 후보자 추천을 마치고 대통령실에 임명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각 특검은 파견 검사·수사관 인선과 사무실 확정을 마무리하며, 7월 초 본격적인 수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건 성격과 수사 방향이 다른 만큼, 준비 양상 역시 각기 다른 ‘3인 3색’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은석 특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조2,6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이 발표한 첫 번째 조 단위 규모 투자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OLED 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계획을 의결했으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투자처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으로, 전체 투자금 중 약 7천억 원이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확대한다.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올해부터는 4개 유역 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공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품질향상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체리 품종 전시, 시식, 판매, 이벤트 행사 등의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전시 공간에는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좌등금, 라핀 등 다채로운 체리가 출품되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직생활만 해 온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70억 원의 재산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본인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주 의원 가족 명의로 신고된 재산이 약 70억 원에 달하는데, 20년 가까이 공직에 있었던 인물이 이 같은 재산을 어떻게 축적했는지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정치자금 사용 여부, 금전 거래 내역, 자녀 재산 형성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요구했다.또한 박 의원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 의원, 임산부에 유통기한 2년 5개월 지난 수액 투여…의약품 관리 실태 도마 위
경북 경산지역의 한 의원에서 임산부에게 유효기간이 2년 5개월이나 지난 수액을 투여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돼 지역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의원에는 임산부와 고령의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건이 고령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아이 천국 두레마을’ 조성…저출생 대응·공동체 회복 나선다
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전달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17일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카스테라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제작된 빵과 함께 음료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곳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공원 속 작은 책방’ 4곳 개장…도심 속 독서 문화 확산
경산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책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 ‘공원 속 작은 책방’ 4개소를 조성하고, 지난 16일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1일부터 순차 개장…총 21곳 운영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 경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달 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문을 열고, 12일 포항 8곳, 18일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경북도는 안전한 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