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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협력 동물병원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9-30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충남도 감사관계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감사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감사관계관의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은 시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유공자 표창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무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방재성 감사원 수석감사관이 ‘감사보고서 작성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소양교육 시간에는 이혜림 강사가 ‘영화와 함께하는 리더십’ 강의를 통해
그간 비주류로 여겨진 방치형 RPG는 이제 명실상부한 주류 장르로 거듭났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장르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 때문인데, 주요 흥행사례 중 하나로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이 작품은 특별한 판권 활용 없이도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 장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작 게임의 홍수 속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소울 스트라이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방치형 RPG에 보는 재미도 배가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내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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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군은 지난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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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는 「소화 잘되는 거꾸로멘토링」 활동 영상, 솔향콜택시, 땡겨요 홍보 및 청렴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7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11명 등 총 3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표창 대상자는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들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이끌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김영삼 前 대통령과 김대중 前 대통령 묘역 그리고 무명용사 봉...
우리은행이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6.0%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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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
지난 5월 3일, 한국기업회생협회 주최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신기한마케팅연구회 김준수 회장은 "제1회 기업회생 CRO 및 제3자관리인 양성과정"을 수강하는
기상청은 기상청은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에 수도권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 5mm 미만, 충청권 5mm 내외, 전라권 5~20mm, 경남권 5~20mm.제주도는 오후 동안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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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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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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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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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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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된 것을 두고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되었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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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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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는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만 19세 이상 성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약물 처방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영양사·운동전문가·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가가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건강검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