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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충청남도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본격 지원

신협중앙회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신협은 27일 지난 1월 체결한 ‘사회적 경제기금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충남 지역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재무 안정성과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양 기관 간 상호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가장 주목되는 지원은 신협이 자체 개발한 세무회계 프로그램 ‘신협 얼마에요’의 무상 제공이다. 충남 내 50개 협동...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 모여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나선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등 30여 명의 주요 계열사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 성장지원담당 겸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
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투자는 종근당의 바이오 R&D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시흥시와 종근당은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시흥 배곧지구 바이오의약품 복합 R&D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앞서 시흥시는 지난 2월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순직해병 특검 등 3대 특별검사제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이 국정 전반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의 시작을 예고했다. 해당 게시글은 ‘#이재명의오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됐다.이어 전날 있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 내용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시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모듈형 구조의 고압 추진 드라이브 개발에 성공하며 전기추진 함정의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MMC 구조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 및 육상 실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술 시연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 사업 대표,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를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발 성과를 공유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주가 조작 등 자본시장 내 불공정 거래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며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부당 이득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해 철저히 환수하겠다”며 “불공정 거래 행위자에게는 엄벌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 지수가 5.8%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20만 병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해 제주삼다수 10만 병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울 외 전국 각지의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추가로 10만 병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외부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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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의 핵심인 섬식 정류장이 개통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도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개통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실효...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쇼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전통예술인 강나현, 김민영, 김성, 트리거가 전문가 컨설팅과 창작 워크숍을 거쳐 곱게 단장한 무대를 공개한다. 팀별 약 2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각 팀의 창작 방향성과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첫 번째, 소리꾼 강나현의 ‘SickSick ’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해 거침없이 호소하는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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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개개인의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 주요 내용은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지역 복지사업 안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례회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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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이석균 의원도 합류했다.이석균 의원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강하고 싸울 줄 아는 야당, 전략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국민의힘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제가 선봉에 서겠다"면서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이 혹독한 겨울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석균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75명, 더불어민주당 78명,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그리고 중앙 정치에서 야당이 처한 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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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분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해 공격을 예고하며 민간인 대피를 경고했다.16일 오후 이스라엘군은 자국 공식 SNS X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앞으로 몇 시간 내 테헤란 3구 지역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작전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테헤란 전역에서 진행해온 공격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3구 지역에 남아있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지체 없이 지도에 표시된 해당 구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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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드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항공 드론 32기, ‘3D 맵핑’ 항공 드론 4기, 수중 드론 4기 등 총 40기의 드론을 배치해 여객선 현장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 드론 운영 횟수는 2022년 83회에서 2023년 347회, 2024년 733회로 매년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이미 441회를 기록했다.** 수중드론 운영 횟수: 58회, 35회
비트코인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 사토시 액션 에듀케이션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머레이 A. 래드가 올해 1월 발표한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초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래드를 비롯한 연구팀은 공급과 수요 균형 모델을 사용해 2024년 4월부터 12년을 예측 기간으로 설정했으며,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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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SK그룹,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방 도시에 단독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유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초대형 기술 투자이자, 산업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급 빅딜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둔 울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울산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른바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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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 32분쯤 용인시 기흥역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추돌한 후 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상가내 여성 2명은 손바닥 등 찰과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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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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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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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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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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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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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 올해도 진행
오이라세 계류 계곡의 유일한 리조트호텔 ‘오이라세 계류 by 호시노 리조트’는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을 진행한다.독버섯 산책은 오이라세 계류의 자연을 숙지한 계류 안내원에게 독버섯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에서 개성 풍부한 모습과 형태를 보이는 독버섯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만지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뿔버섯이나 맹독을 갖고 있는 밤나무 표고버섯 등을 이미지로 삼은 ‘독버섯 디저트’가 새롭게 등장해 독버섯의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음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특징 1. 독버섯 산책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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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강원선대위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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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전환연대회의 권영국 대선 후보 강원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원주에서 대선 평가 및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영국 후보와 유재춘 강원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를 비롯해 이백균 노동당 대표, 이영주 전국결집 공동대표, 진기영 평등의길 집행위원장 등 중앙 선대위원장들과 강원도 18개 시군 선대위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보정치 연대의 지속 발전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대선은 진보 3당과 145개 사회단체가 '사회대전환연대회의'라는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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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장수 문순득 축제 ‘2025 문페스타’ 오는 6월 19일 개막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조선 역사상 가장 긴 표류 여정을 남긴 인물인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 그의 놀라운 생애를 기리는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에서 개최된다.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과 바다, 사람과 예술을 잇는 섬 문화 축제로, 섬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직접 참여해 섬을 배우고 이동하며 경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이다. ‘로드스꼴라(Road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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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개최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쇼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전통예술인 강나현, 김민영, 김성, 트리거가 전문가 컨설팅과 창작 워크숍을 거쳐 곱게 단장한 무대를 공개한다. 팀별 약 2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각 팀의 창작 방향성과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첫 번째, 소리꾼 강나현의 ‘SickSick ’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해 거침없이 호소하는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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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서 희망으로 청소년이 잇는 광복 80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 성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무한한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순국선열을 떠올리며 하나의 숨결과 하모니를 뽐내기 위해 경기도 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