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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기업·기관과 ‘바이오 초격차 성장’ 맞손

국립안동대학교는 최근 경북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대학 및 국내 바이오 관련 기관·기업체의 공동연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축 및 MOA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글로컬대학사업단 지역상생혁신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역산업 중심의 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바이오 관련 분야의 40개 기관·기업체 등이 참여했다. 그중 기관 2개, 기업체 19개와 성공적으로 MOA를 체결했다. MOA 협약 내용은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개발 및 전문인력양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의 취지로 △바이오산업 관련 인재...
안동시가 수돗물 상생수의 캐릭터 ‘상생이’를 제작했다. 맑고 깨끗한 상생수에서 태어난 ‘상생이’는 물의 요정으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반변천 원수를 이용해 안동 전역에 깨끗한 상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등에 달린 날개를 사용해 물이 부족한 신도청, 의성, 예천군 등 경북북부지역으로 매일 상생수를 나눠주며, 캐릭터의 스토리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표현한 캐릭터다. 앞서 2017년 공모전으로 선정된 상생수 로고에 이어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
전국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제15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16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 경상북도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김찬수 대표이사,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안동시는 오는 22일 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영주시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 등 도내 15개 시군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 팩스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최근 이 틀간 열린 제 16회 청소년 우리진축구 대회에서 초등부 부구초, 중등부 울진중, 고등부 죽변고가 우승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 팀, 초등부 4개 팀, 여성 청소년
직장에서 생성형 AI 도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완화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바나드가 자사 근로자 700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실시한 자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과 같은 도구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결과, 커뮤니케이션부터 창의성, 신뢰, 업무 만족도, 소속감, 조직 시민 행동까지 직장에서의 6가지 인적 지표에서 구조화된 창의성, 아이디어 공
롯데하이마트가 19일부터 ‘아이패드 프로 M4’, ‘아이패드 에어 M2’를 공식 판매한다. 애플케어플러스 20% 할인, 상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아이패드 프로 M4’는 크기, 용량 등 세부 스펙에 따라 149만 9,000원~349만 9,000원에 제공한다. 애플 최신 칩인 ‘M4’을 탑재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졌다. 애플 기기 중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작 대비 화면 밝기가 향상됐고, 전력 소모량도 적다. 또한 상품의 두께가 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 모두말씀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흐름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로지역은 불확실성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소비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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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요즘 경제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건물 시세의 하락이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무리해서 분양을 받았던 지식산업단지, 생활형 숙박시설, 집합상가와 관련한 문제에 엮여 고생받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부동산 계약의 해지 문제에서 시작해 집합상가의 운영 소홀 및 운영 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청소년 부문 ‘비스킷’,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독
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강북Iwill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해왔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는 국립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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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추진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
한국농어촌공사가 2024년 주요 사업 방향을 발표하고 향후 공사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공사의 주요 사업방향은 ▲식량주권 수호 ▲안정적 영농지원 ▲농가 경쟁력 강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등 4가지다. 공사는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2024년 농어민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과 공사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이 같이 밝혔다.올해 농어촌공사의 올해 총 사업규모는 6조3306억원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튼튼한 식량인프라 조성을 위한 식량주권 확립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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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단체상 8개팀, 개인상 18명과 지도교사상 8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했다.심사 결과 중등부 단체상은 △김녕중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이 선정됐다.고등부 단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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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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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구슬땀’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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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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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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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요구 들어주지 않으면, 무기한 휴진"
정부가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계에 법적 조치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법인 해산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의협이 "의사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맞대응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사 면허제도를 통해 공급을 제한하고 독점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 만큼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업적·윤리적 책무와 의료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며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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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세론'?…안철수 "뚜껑 열어봐야 된다"
2시간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어대한' 논란에 대해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말했다. 안 의원은 18일 SBS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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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 산업 단지…국무회의 예타 면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 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관련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 정책 사업으로 확정된 국가 산단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산단 중 지방권 최초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 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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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씨 "부친 빚, 이젠 책임 안진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18일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아빠 채무를 모두 변제했지만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박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어떤 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박 씨는 '고소 건을 부녀 갈등과 별도로 봐야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무관할 수는 없다"며 "가족이니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선 조용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채무를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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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애플 아이패드 신모델 2종 본격 판매
롯데하이마트가 19일부터 ‘아이패드 프로 M4’, ‘아이패드 에어 M2’를 공식 판매한다. 애플케어플러스 20% 할인, 상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아이패드 프로 M4’는 크기, 용량 등 세부 스펙에 따라 149만 9,000원~349만 9,000원에 제공한다. 애플 최신 칩인 ‘M4’을 탑재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졌다. 애플 기기 중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작 대비 화면 밝기가 향상됐고, 전력 소모량도 적다. 또한 상품의 두께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