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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햄버거 프랜차이즈 지점 폭발물 설치 신고, 경찰 수색중

17일 오후 1시9분쯤 수원시 영통구 한 빌딩에 있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현재 경찰과 소방이 공동대응에 나서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수색중이다. /추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
경기도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호우는 시간당 고양 105mm, 김포 101.5mm 등 북부지역에 많은 비를 동반해 도로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은 18일 “19일 오전 9시30분 한 전 총리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방
유정복 인천시장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잇따라 점검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공유수면 매립 절차 지연으로 공사 기간이 3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송도 워터프런트를 두고서는 “정부와 적극 협의해 ‘ㅁ자형’ 수로를 완성하겠
“체육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42만 광주시민, 1400만 도민 축제의 장을 만들겠습니다”내년 4월 열리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하루를 25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21일 인천일보를 만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2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6가지 음악 경험 패키지를 통해 성장과 문화 활동을 지원받는 ‘식스팩’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 달 5일부터 10월1일까지 운영되는 ‘식스팩’ 프로그램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키워가는 복근처럼,
◇다시 뛰는 안동,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안동시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왔다.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약속은 구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삼화초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김온솔 교사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이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와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등 두 곡을 연주했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호응을 얻었다.신문진 삼화초 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행복도시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박물관으로, 연면적 약 3만㎡ 규모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분절된 철골 자재를 적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이 필요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수칙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안전결의대회에는 행복청을 비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신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혼자 사는 청장년 가구 실태조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과일을 섭취해 영양소를 보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증류 업체 보우모어가 아발란체 블록체인과 협력해 첫 온체인 위스키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컨렉션은 2025년 9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 2049 컨퍼런스에서 공식 공개되며 사전 판매는 이미 시작됐다.컬렉션은 두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30년산 위스키, 특별 제작된 유리잔 및 아바랩스 창업자 에민 귄 시러 회장과 만남 기회가 포함돼 있다. 8병 한정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한일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 노선에 반색했다. 송 비대...
◆대구지검△1차장 김은미 △2차장 이승형 △인권보호관 박건욱 △인권보호부장 최미화 △형사1부장 어인성 △형사2부장 최근영 △형사3부장 윤경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미수 △공공수사부장 김준호 △반부패수사부장 박향철 △강력범죄수사부장 이근정 △공판부장 최수지 △부부장 홍완희 △부부장 오지석 △부부장 손아지 △부부장 김영식 △부부장 윤성호 △부부장 조종민 △부부장 진종규 △부부장 최한얼 △부부장 이진순 △검사 김승곤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규은 △부장 홍보가 △부장 신종곤 △부장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 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제주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구역 오조리 연안습지와 식산봉을 배경으로 한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에서 진행했다.특별프로그램인 ‘5cm 안의 생태계, 조수웅덩이’는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이벤트 프로그램은 포토존 및 체험활동 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면 해양생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요즘은 만물의 근원적인 생장 통로인 절기가 무색하다. 입추와 처서는 가을이 왔다는 느낌이지만 햇살은 여전히 뜨겁다. 계절의 경계는 여전히 철옹성이고 여름나기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낙비와 숨 막히는 폭염은 동시대가 감당하는 일상의 풍경이 되었다. 그러나 기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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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할 특사단이 24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방중 일정은 3박4일이다.특사단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향했다.박 전 의장은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미중 갈등 속에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시기가 겹쳐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 정신에 따라 대통령의 뜻을 성실히 전하겠다”고 밝혔다.박 전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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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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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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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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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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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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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대구FC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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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숨 (김현욱)
별이 보고 싶어?불을 꺼보렴.너를 찾고 싶어?눈을 감아보렴.빛나는 것은 미끼란다.화려한 것은 가짜란다.불을 끄고 가만히고개를 들어보렴.은하수가 보일 거야.눈을 감고 조용히숨을 바라보렴.진짜 네가 보일 거야. 이번 여름휴가는 원법사에서 보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 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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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현 개인전 ‘깍두기는 춤을 췄다’
스튜디오126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송다현 개인전 ‘깍두기는 춤을 췄다’를 열고 있다.2025 신진작가 공모 선정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설치·영상 작품 등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사물의 미학적 위치 전환이다. 여성성을 보여온 이불, 바느질은 더 이상 억눌린 여성의 흔적이 아니라 새로운 감각의 언어가 된다.실제로 천장에 매달린 목화솜 이불은 덮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들어 올려지고 안쪽 면을 화면으로 내세움으로써 ‘감추는 미덕’에서 벗어난다.전시 제목의 ‘깍두기’는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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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전통의약 현대화 위해 한국과 협력 강화
탄자니아 정부가 자국 내 전통의약 육성 및 현대화를 위해 한국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하며,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8월 21일, 탄자니아 보건부 및 국립의학연구소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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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초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전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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