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 승인…3년 6개월만

오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6월 10일 자로 경기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1년 11월 경기도에 관련 승인을 신청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성과다.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 58만4천123㎡ 부지에 주거·상업·4차 산업이 연계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과 민간이 각각 50.1%, 49.9%의 지분을 출자해 함께 추진된다.이 사업은 한때 ‘대장동 사태’로 촉발된 도시개발법 개...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보령시재향군인회와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참배을 했다. 6월 4일 오전 10시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보령시 꼬마숲별샘 어린이집 30여명 아이들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환경 정화 운동 및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의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싶은 생각에 이 자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또한 보령시 복지정책과 이선용과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것같다면 현충탑에서 분향할 수 있는 물품일체을 쓸 수있게 해주었다"고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았다. 서울 도봉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보훈단체와 함께 특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 특별한 동행은 바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전적지 순례다.구는 매년 ‘도봉구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계획’을 세우고 보훈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보조금 지원 사항으로는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등 공훈선양 사업비 지원, 전적지 순례 행사 지원 등이 있다.올해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3백여만 원을 편성했다. 이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지난달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유예 조치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특히 지난달 미국 주식 수익률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5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한 사용자들의 수익률과 구매 금액 상위 종목을 분석한 결
화천경찰서는 지난 9일, 최근 전국적으로 ‘예약부도’ 사기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손해 및 심리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지역 내 ‘노쇼’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천군지부, 청년소상공인연합회, 민박펜션협회, 화천군 자치행정과·지역경제과 및 제7·15보병사단 군사경찰대 등 총 15명이 참여해 외식·숙박업체 대리주문·대금대납 금지, 예약 시 선입금 등 예방법과 교묘해지는 수법에 대한 최근 사례도 공유했다.또한, 이번 간담회는 軍 사칭한 접경지역 자영업자 노쇼
나이언틱은 19일 증강현실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에 여섯 번째 시즌 업데이트 '저녁뜸을 어지럽히는 붉은 잔광'을 공개한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무기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액션의 폭 역시 크게 넓어진다. 두 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 전혀 다른 형태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스타일 강화가 이뤄지는 무기들은 한손검, 라이트보우건, 태도 등 3종이다.'한손검'의 경우 ▲참격에 특화된 '파고들어 베기' ▲다른 스킬과 연계할 수 있는 '저스트 러시' 등 두 개의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오늘 13일부터 5일간 숲과 숨,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숨결을 주제로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귀포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산림치유·휴양 축제로 숲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통한 모두의 진정한 휴식을 목표로 한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이다. 서귀포의 숲과 우리의 숨이 온전히 하나가 돼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귀포치유의숲과 2개의 자연휴양림, 사려니숲을 활용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KB국민카드는 10일 자사의 간편결제 플랫폼 ‘KB Pay’ 내에 ‘KB Pay 부동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KB부동산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선보인 ‘KB Pay 부동산’ 서비스는 △관심 부동산 정보를 등록하면 실시간 시세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내 부동산’,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분양 단지 Top 10을 소개하는 ‘지금 핫한 분양은’, △고객의 조건에 맞는 주택을 찾아주는 ‘찾아줘 내집’,
육종학의 선구자 ‘우장춘 박사의 생활정원’은 어떤 모습일까..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육종학자로 과수, 화훼, 채소 등 국내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농촌진흥청은 우 박사의 선구적인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우리 기후와 환경에 알맞으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 특용작물을 활용, 일반인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5개 모델로 정원을 꾸몄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4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상 휴게형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건조함에 강한 식물로 구성한 환경 개선형 △향기, 열매 등 건강 기능
전국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가 4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5년 새 최고치를 찍었다.종로학원은 10일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전국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만8498명으로 나타났다.지난해는 전년 대비 7.3% 늘었고 2020학년도 기준에서는 94.6%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에서 학업을 멈춘 학생이 8197명, 경기·인천 7346명, 서울 2955명으로 집계됐다.지방권에서는 경남지역이 11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 778명, 경북 759명, 충남
민간에서도 기후 변화를 반영한 농업용 시설물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수리·수문 설계시스템'애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2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참고로 수리·수문 설계 시스템은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설계를 위한 수문 분석과 수리 해석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최근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가뭄과 홍수에 대응해
A10 네트웍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롭 도쿄 2025’에서 강력한 보안, 복원력, 성능을 제공하는 AI 및 LLM 인프라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고, AI 방화벽과 예측 성능 관련 기능을 시연한다고 밝혔다.A10은 GPU 기반 엣지 최적화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AI 및 LLM 인프라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는 AI 방화벽을 출시하여 프롬프트 인젝션과 민감 정보 노출 등 위협을 탐지·완화하며, 네트워크 성능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한다.전 세계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을 즐겨보자.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캐나다·이탈리아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 쇼와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를 감상할 수 있다. 행주대첩을 재해석 한강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불꽃쇼’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을,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선진국 시장 본격 진출…이탈리아 독점 공급 계약 체결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 노을은 이탈리아 주요 병원과 검진센터에 2년간 52만 달러 규모의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납품하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노을은 독점 딜러와의 계약을 통해 A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경기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이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수소 트램, 토건 사업 불과... 버스 정책이나 잘하라"
제주도의 버스 예산 줄이기가 수소 트램을 위한 밑 작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주도는 제주항에서 출발해 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도로 입구에 이르는 총 12.91 km 구간의 수소 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923억 원 증가한 약 5293억원 규모로, 제주도는 오는 20일 제주형 수소 트램 사업을 담은 ‘제주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 '몬스터헌터 나우' 액션이 또다시 진화중 "
나이언틱은 19일 증강현실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에 여섯 번째 시즌 업데이트 '저녁뜸을 어지럽히는 붉은 잔광'을 공개한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무기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액션의 폭 역시 크게 넓어진다. 두 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 전혀 다른 형태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스타일 강화가 이뤄지는 무기들은 한손검, 라이트보우건, 태도 등 3종이다.'한손검'의 경우 ▲참격에 특화된 '파고들어 베기' ▲다른 스킬과 연계할 수 있는 '저스트 러시' 등 두 개의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병원, '환자경험평가' 대비 '리셋캠페인' 발대식 개최
전주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한 본격적인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하여 '환자경험 리셋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