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5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금 5개, 은 11개, 동 7개의 메달과 우수 6개, 장려 27개 수상에 힘입어 충남 선수단은 금 5개, 은 11개, 동 10개의 메달과 우수 6개, 장려 35개를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전국 5위를 달성했다.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주조, 피부...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및 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용품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 3만9299명이 참여했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2025년 제8회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등 지역 여성계와 유관기관 및 단체 3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 성평등 연극‘, 버블쇼, 버스킹, 마카롱 꾸미기, 꽃컵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으로 꾸며졌다.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은 도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낮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피해가 난 647개 시스템 중 1등급 업무 21개를 포함한 112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다.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17.3%다.김민재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복구 속도가 더딘 이유 중 하나는 화재 영향이 적은 1∼6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에도 화재가 발생한 5층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가 돼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스템의 빠른 복
전국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이른바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 위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단지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리며,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는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앞서 서울에 공급된 '잠실르엘'이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쏠렸고, 경기 동탄에서는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가 주변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면서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지방에서도 미래가치 높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지난해 2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계양구을 후보로 단수 공천돼 인천 정치권에 처음 입성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당협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권에서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제공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의
■ "지금 놓치면 후회한다" XRP, 폭발적 급등 임박…고래 매집 눈길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돌파 이후 하락세를 보
긴 추석연휴를 맞아 10월 4일부터 19일 보름간 인천에서 진행되는 시민축제, 체험행사, 무료 영화감상, 콘서트 등 각종 시민행사를 취합한다. 인천 중구가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 마련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동화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뮤지컬 갈라 공연’이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펼친다. 또 ‘트릭아트 스토리’와 ‘대장 소나무의 집 놀이터’에는
오픈 AI·삼성, 포항에 데이터센터 구축…글로벌 최고AI 기업·반도체 기업 협력 낭보경북도·포항시 “철강도시 넘어 AI 기반 신산업 거점” 환영 오픈 AI와 삼성이 경북 포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벌 최고 인공지능 기업과 반도체 기업이 협력해 포항에 AI 데이터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현직 시의원이 외국 공연단 소속 미성년 여성 무용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2일 안동시의회와 안동시에 따르면 시의회 윤리위원회는 전날 긴급회의를 열어 의혹 당사자인 윤리위원장 A의원을 제척한 뒤 위원 전원 동의로 진상조사에 나섰다.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대동난장' 행사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신문화재단에 A 의원이 외국 공연단 소속 미성년 여성 무용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피해자의 부모와 공연단 측은 즉각 항의와 함께 사과와 축제장
GC녹십자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 등 15개 계열사가 함께했으며, 오창·화순·음성 공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허일섭 GC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GC그룹은 선제적으로 전략을 준비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58년간 이어온 도전 정신으로 현재의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 "지금 놓치면 후회한다" XRP, 폭발적 급등 임박…고래 매집 눈길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돌파 이후 하락세를 보
계림바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쇼룸의 감성적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욕실 공간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욕실 콘셉트와 제품군을 3D 이미지 기반 비주얼 콘텐츠로 구현한 온라인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새 홈페이지는 욕실 제품을 단순 정보가 아닌 공간 경험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정보를 넘어 실제 설치 환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제품별 상
전국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이른바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 위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단지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리며,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는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앞서 서울에 공급된 '잠실르엘'이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쏠렸고, 경기 동탄에서는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가 주변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면서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지방에서도 미래가치 높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먹으려고 개를 키우고 잡는 것을 막는 ‘개 식용 금지법’이 올해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 개식용종식위원회를 설치해 심의토록 했다. 식용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법안 공포 3년 뒤부터 시행한다. 33년 전 민주당 함승희 의원이 꿴 첫 단추가 결실을 맺었다. 함승희는 합리적 이유없이 개 등 동물을 혐오감을 주는 방법으로 죽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