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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AI센터’ 유치, 제조데이터 거점도시 발판 마련

울산이 제조업 중심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자동차부품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제조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는 ‘제조AI센터’가 울산에 최종 유치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울산, 대구, 충북을 제조AI센터 설치 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울산은 울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한 11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치열한 평가를 거쳐 최종 낙점됐다.이번 센터 유치로 울산은 AI 기반 제조데이터 생태계의 거점 도시로 본격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31개월간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60억원, 지자체 등...
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의 ‘국민커피, 달콤.N’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출시한 대용량 ‘1L 커피’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L 커피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단 2일만에 전체 메뉴 판매 순위 3위권에 진입하며 현재까지 판매 호조를 띄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1L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1리터의 넉넉한 용량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메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음용량에 대한 만족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내광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를 경험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愛 단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마음愛 단비’는 이번 대형 산불을 겪은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릴레이형 심리지원 활동이다.이날 내광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심리 안정화를 위한 집단활동·스포츠 체조·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 등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코너가 진행됐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울산 지역 청년 창업기업인 ‘내금고’가 울산·부산권역 창업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핀테크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육성 중인 내금고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B-Investment Show’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간 창업 성과와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금고는 울산 대표로 참가해 부산권 6개 기업과 경합을 벌인 끝에 당당
싱가포르오픈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가뿐하게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을 2대0으로 완파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과 맞붙는다.김가은도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
박동희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는다.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씨를 재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박 지휘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박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 양성과 함께 유수의 합창단체 객원지휘와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이어 지난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이 10일 포항시 주둔지에서 포병 주특기 수준 향상 및 전술 전기 연마를 위한 2025년도 전반기 전술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연대회에는 장병 50여 명과 K-55A1, K-9A1 등 155mm 자주포 16문이 참가한 가운데 검증된 평가기준표를 바탕으로 부대별 주특기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사격지휘, 전포, 관측, 통신, 수송 분야 등 5개 분과별 실시 평가로 진행된다.
인천경찰청은 산동성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하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은 1995년 산동성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방문 이후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작년 10월 인천경찰청에서 산동성공안청을 방문하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제주연구원은 10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토론회: 국정전략과 제주의 대응'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가 대내외 정책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제주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자치분권 확대,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등은 제주와 밀접한 연관이 있
스틸시리즈는 6월 10일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3P·3X'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260g의 초경량 무게가 강조된 아크티스 게이밍 음향 기기의 신규 모델이다.이번 행사의 체험 부스에서 실물을 확인해보니, 직접 들었을 때의 무게 역시 매우 가볍게 느껴졌다. 다수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 300g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무게다. 또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시기에 출시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답게 통기성에 집중한 '에어위브' 이어패
의정부시 캠프레드클라우드 미군기지를 관통한 도로가 일대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70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캠프레드클라우드를 관통한 도로가 지난 2023년 7월 개통한 지 2년이 됐다.가능, 녹양, 흥선동 3개동에 걸쳐진
CSY 2천200kg 클럽 운영…34농가 초청 성과 공유 김남욱 대표 “고객 신뢰 기반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될 것” MSY· PSY· WSY에 이어 이젠 CSY에 집중하는 시대가 왔다. 팜스코는 최근 우수 고객 농가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오늘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헤리티크 제주와 소노벨 제주에서 ‘2025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8개 기관 종사자 1,100여명이 참석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배종우 사무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하는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 숙박, 홍보, 안전 등 준비 전반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외교 행사로, 최대 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해 국내기업이 유망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거나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이며, 올해 행사에는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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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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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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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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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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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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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