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충북, 울산, 대구 등 3개소만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에 ‘제조AI 거점센터’를 구축해 도내 제조업체에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원(국비 60억원, 도비 24억원, 시·군비 2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