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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지역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총 10억원 규모의 ‘2025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는 손병일 사무처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분 전달식이 열렸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경주불국로타리클럽이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경주애가원을 찾은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식과 건강라면을 전달했습니다.조규성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주불국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경주애가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주 경주애가원 원장은 “두 기관이 계속해서 좋은 관
포항시가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박제서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유망강소기업 대표 및 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5년도 신규·재지정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유망강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퍼포먼스, ㈜유비
“이번엔 강원이다”파죽지세의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를 제물로 5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포항은 27라운드에서 선두 전북을 3-1로 잡으며 파죽의 4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포항은 전북 현대의 22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며 사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포항은 무엇보다 물 만난 고기처럼 득점력을 자랑하는 조르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조르지는 27라운드 MVP에 올랐고, 포항도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오르는 겹경
울진군은 지난 26일 후포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번 컨설팅은 주민대표와 행정, 건강전문가가 모여 사업계획이나 운영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 건강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의 기반을 조성하기 마련했다.
포스코어린이집이 2025년 여름을 맞아 원아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캠핑, 물놀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포스코는 포항, 광양, 서울 등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항의 지곡어린이집과 동촌어린이집은 지역 임직원과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대표 보육시설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포항 남구 오천 캠핑장에서 아빠참여수
지난 8월 15일부터 열흘간 공천포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라크로스는 그물이 달린 스틱으로 공을 주고받아 상대 골대에 득점하는 팀 경기다.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약 19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서귀포를 찾았다. 도심은 활기가 넘쳤고 상점과 거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로 북적였다.서귀포시는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춰 국내외 스포츠 대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 대회는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 레몬과 자몽 맛을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라인바싸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플레인 무라벨에 이어 총 3종이 무라벨로 전환됐다. 무라벨 제품은 페트병 겉면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전환으로 연간 약 4330㎏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애플의 종단간 암호화 정책이 미국 정부의 지지를 얻고 있다.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시장에서 주요 프라이버시 기능을 철회하면서까지 글로벌 암호화 정책을 유지했다. 이는 애플이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이 가운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애플과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국제 규제에 맞서 강력한 암호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과거 미국 연방수사국은 애플의 암호화 정책
북서태평양에서 15호 태풍 페이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이파라는 이름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민물고기를 의미한다.현재 기상청과 일본, 미국 JT
준탁씨는 너무 기쁘다. 누구도 관심 주지 않던 제안서가 사장님 눈에 띄었고 곧바로 호출돼 긴장되고 떨렸지만 분명한 확신도 있어 차분히 설명을 했고 칭찬을 넘는 극찬에 어깨는 넓어졌다.까다로운 질문은 오히려 고마웠고 ‘틀렸다’고 하는 지적은 멋있는 반전으로 자존감을 높여냈다. ‘좋다’고 하는 허락이 떨어지고 막중한 책임에 색깔도 달라졌다. 가만히 있어도 흥이 나는데 훔쳐만 보던 짝사랑이 먼저 연락이 와 약속을 잡으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 떠도 이상하지 않다.이구동성 “축하한다”고 하는 인사는 진심이 담겨 있고 기쁨은 차고도 넘쳤다. 준
영양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우제류 154호 6,612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구제역의 사전 차단과 지역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한 정례 방역 조치로,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접종을 원
금융당국 및 금융권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손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서비스 제공, 캠페인 등 지속 추진해 왔다.숨은 금융자산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으로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로 구분한다.그러나, 아직도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약 18.4조원으로 보다 많은 숨은 금융자산이 금융소비자에게 환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금융회사의 최근 3년간 휴면금융자산 환급률(계좌수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사상 최초로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차승세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이 유일하게...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앞두고 행정 조직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회암사지는 14세기 지공화상의 제자인 나옹화상이 중창해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 구조를 갖춘 대표 사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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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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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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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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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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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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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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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특화된 첨단로봇산업 키운다'..제주TP, 로봇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제주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첨단로봇산업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4일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세미나는 국내외 로봇산업 성장 추이와 정부의 로봇 분야 과학기술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1차산업과 관광산업 등 제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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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스포츠, 서귀포의 미래를 열다
지난 8월 15일부터 열흘간 공천포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라크로스는 그물이 달린 스틱으로 공을 주고받아 상대 골대에 득점하는 팀 경기다.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약 19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서귀포를 찾았다. 도심은 활기가 넘쳤고 상점과 거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로 북적였다.서귀포시는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춰 국내외 스포츠 대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 대회는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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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법인 설립 교육 성황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법인 설립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법인 설립 교육은 조천읍 주민위원회 및 관계 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인 유형의 이해를 높이고 법인 설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었다.교육과정은 총 2회차 과정으로 △1회차 법인의 개념 및 운영 사례 △2회차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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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제4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읍·면·동 대표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선·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대회사,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김 시장은 축사 후 직접 시타를 진행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8개 팀과 개인전 4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