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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트램 도시철도망 구축 '속도'..."도민의견 담는다"

제주 최초의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계획에 도민 의견을 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교통난 해소, 탄소중립 실현,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도시철도 도입의 밑그림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와 함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왔다.현재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는 애조로의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엄교차로 도시숲은 국비와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
제주도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소관부서별 청년할당제를 시행하여 시책들이 청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서귀포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은 스스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로 제도권으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제주도는 제주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원탁회의, 주권회의를 참여기구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시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각 참여기구들은 기성세대의 기준과 제도권의 틀에 짜맞추기식 요식행위의 정책발굴이 아닌 청년들의 시각에 맞춰 설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나눔 골프 및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제남아동센터에 3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제남아동센터에 차량구입비와 아동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서귀포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11일 오후 9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곤륜산 활공장 정상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 정상 높이는 176.9m다.신고 당시, 한 시민이 멀리서 불길이 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소방당국에 전달됐다.현재 소방장비 20대, 소방인원 4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중이
11일 오후 9시2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 정상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이 산림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소방당국은 11일 오후 9시 23분 화재 신고를 받고 차량 13대와 인력 42명을 현장에 투입해 즉각 진화작업을 펼쳤고 1시간 17분 만인 오후 10시 40분 주불을 잡아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 등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소각은 물론,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가 AI 인프라의 미래, 경북과 포항의 전략적 가능성』 정책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포항시·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초거대 AI 시대를 대비해 에너지·데이터·인재가 결합된 지역 기반 AI 연산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기조발제는 차인혁
맥주 주원료인 맥아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오비맥주 직원이 관세 적용을 회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20일 오비맥주 직원 정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오비맥주 할당 물량을 초과한 맥아를 다른 업체를 거쳐 국내에서 유통하는 방식으로 구매해 대규모 관세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맥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주류 회사들은 관세청에 사전승인을 받고 할당된 물량만큼 수입 맥아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는다. 이때 세율은 30%이고, 할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양양군 죽도해변에 있는 웨이브웍스에서 “2025년 제3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양군과 강릉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주요 현안과 복지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전시·공연을 위한 지역 내 공간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양양군의 경우 공연 및 전시공간이 부족해 예술활동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며, 함께 참석한 양양문화재단 이광섭 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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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이 인천 소청도에서 펼쳐졌다.인천소방본부는 11일 옹진군 소청도에서 국군의무사령부, 옹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고, 국군의무사령부의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실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훈련 시나리오는 소청도 주민이 자택에서 의식저하 및 두통을 호소하며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진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됐고, 기상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익스왑이 어크로스 프로토콜과 협력해 클릭 한 번으로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하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기존 크로스체인 스왑은 높은 수수료와 보안 취약점이 문제였다. 어크로스 인텐트 기반 전송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단순히 원하는 결과만 설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베이스 네트워크 USDC를 아비트럼 WETH로 교환하면, 리레이어 네트워크가 경쟁적으로 거래를 처리하는 방식이다.이번 업데이트로 팬케익스왑은 BNB체인, 아비트
천연 기능성 원료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간 기업 협력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간 건강, 면역력 개선, 항염 효과 등 다양한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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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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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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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의원,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 아닌 책무”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은 5일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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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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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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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을 위한 ‘짜장나눔 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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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인천 동구에 거주하는 3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한 가운데 따뜻한 한 끼, ‘짜장 나눔 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짜장면 조리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행사 진행 등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찬진 동구청장도 직접 배식에 나서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늘 노인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오늘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중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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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조건에도 멈추지 않는 생명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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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이 인천 소청도에서 펼쳐졌다.인천소방본부는 11일 옹진군 소청도에서 국군의무사령부, 옹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고, 국군의무사령부의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실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훈련 시나리오는 소청도 주민이 자택에서 의식저하 및 두통을 호소하며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진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됐고,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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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칠포리 곤륜산 정상 부근서 산불…진화 작업 중
11일 오후 9시2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 정상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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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악화일로...현대제철, 포항 2공장 가동 전면 중단
포항지역 철강업계 불황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현대제철은 경북 포항 2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수요 부진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다.1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 2공장은 지난 6일부터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포항 2공장은 굴삭기 부품인 무한궤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근 전방 산업인 건설 경기 부진과 중국산 저가 공세로 고전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포항 2공장 가동률을 축소하는 등 전방 시장 악화에 대응했다. 올해 들어서도 시황 부진이 계속되자 가동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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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농업인 대상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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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일 부터 13일 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양양군연합회 회원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온열질환 대응법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교육은 12일에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50여 명, 13일에는 농촌지도자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