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챗GPT 인공지능지도사 1급 자격 실전 과정’이 지난 24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정원을 초과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과정은 수강생 스스로 ‘과정 전과 후의 차이를 체감할 만큼’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만족도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참석자 중에는 대학 교수, 대기업 연구원, 여성지도자, 공공기관 관계자, 정년퇴직자 등 폭넓은 직업군과 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정숙 작가의 회화전 '바라·봄 Ⅳ'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한땀 한땀 두터운 질감으로 바느질하듯 그려낸 꽃들과 눈부시게 피어난 개나리, 유채밭 사이로 난 밭담길까지 물감으로 표현된 자연의 생명력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한다.이정숙 작가는 제주 풍경과 일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고 조합·해체하며 자연의 긍정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낸다. 점과 선을 밀도 있게 중첩해 완성된 그림에는 작가의 과거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 개최된다.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기본법'에 따라 도지사가 위원장을, 정무부지사와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한 2명이 부위원장을 맡는 제주 농업분야 최상위 의사결정기구다. 농업‧농촌 각계 전문가 25명이 참여해 제주 농업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며, 임기는 2년이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새로 선정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분과위원회인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국립제주박물관은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박물관이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억을 잇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하여 치매 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시범운영 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국립제주
수원 화성은 성곽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매력적인 도시다.그러나 수원 화성은 정조 임금이 49세로 일찍 승하한 후 한 때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되었던 적도 있었고 6.25전쟁 때는 파괴와 소실로 흉물로 변한 적도 있었다.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성곽중에서 백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깔끔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움이 풍겨나는 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동녘 하늘에 불그스럼하게 동이 터올
전자신문사와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이티에듀는 20일 전자신문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여성 리더, 시니어 실버, 예술가 등 다양한 계층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AI 미래 발전과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학·언 협력의 구체적 실천이다.협약을 통해 ▲공동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신작 It Was Just An Accident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2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파나히 감독의 이름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영화는 과거 정치범으로 수감됐던 한 남자가, 자신을 고문했던 경찰과 닮은 인물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파나히 감독은 감옥에서 다른 수감자들에게 직접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이번 작품 역시 전작들처럼 정부의 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시 문무대왕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공단은 5월 한 달간 문무대왕면 공설시장에서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수수료를 활용해 진행되는 공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 솔향유치원과 ‘아가방 위탁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김은정 솔향유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원장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8월 여름 집중기 연수에서 솔향유치원의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적절한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내 교원이 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은정 솔향유치원장은 “자녀 양육 및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5월 23일 ~ 24일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등 6개소에 후보자 A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 9매를 첩부한 혐의의 신원미상자를 5월 24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제93조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자는 같은 법 제255조제2항제5호에 따라 2년 이하의
토평공업지역내 입주기업의 대표자 등이 참여해 설립된 사단법인 토평공업지역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서귀포시 토평마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52개 회원사 기업 중 4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양철용 토평마을회장, 오창림 영천동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발기인 대표로 활동한 박성현 한라환경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토평공업지역이 1993년도에 조성, 1999년도에 조성이
인천시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인천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자치구·버스조합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인천교통공사,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으로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먼저 인천도시철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를 1시간 연장(오전 7~9시에서 10시까지, 오후 6~8시에서
장롱을 정리하다 문득 오래된 이불을 발견했다. 어머니와 큰아들이 함께 사용하던 이불이었다. 아들은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이불을 덮고 잠들곤 했다.하지만 세월이 흘러 어머니는 치매에 걸리셨고 그 이불도 점점 낡아갔다. 우리는 버리려 했지만, 아들은 울며 버리지 말라고 했다. 결국, 이불은 남겨두었지만, 어머니는 요양원으로 모실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지나간 어머니의 이불을 보니 슬쩍 눈물이 났다.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낸지 어느덧 15년이 지나갔다. 세월이 지나간 만큼 우리 큰아이는 제법 컸고 지금은 이 이불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안양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만안구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대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저지대 주택 침수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안양시 17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림대성심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시 문무대왕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공단은 5월 한 달간 문무대왕면 공설시장에서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수수료를 활용해 진행되는 공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 솔향유치원과 ‘아가방 위탁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김은정 솔향유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원장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8월 여름 집중기 연수에서 솔향유치원의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적절한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내 교원이 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은정 솔향유치원장은 “자녀 양육 및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을 계기로 사법부 안팎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6일 열릴 예정이어서 회의 결론에 관심이 모아진다. . 전법대는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 형식으로 열린다. 법관대표회의는 구성원 126명 과반의 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설난영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운동 2주 차 주말을 맞아 불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참석해 불교계 인사들을 만났다. 상월원각대조사는 천태종의 중흥을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