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2~18일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한다.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단계 행사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와 러시아 대게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생필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본격적인 여름 장보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았던 하루 초특가 행사 ‘원데이딜’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엄선해 준비했다. 12일에는 ‘행복생생란’은 1인 2판 한정으로 2000원 할인된 4990원에 선보인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5일 GG 바이오허브에서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경영전략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바이오클러스터 혁신거점인 GG 바이오허브에서 열리며, 바이오스타트업이 창업 후 직면하는 경영 과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초기 생존을 넘어 글로벌 진출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투자, 전략, 네트워킹 분야의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경과원은 지난해 10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GG 바이오허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은 1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실효성있는 디지털 플랫폼 관련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신미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비용으로 총 34억 원을 추가 편성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디지털플랫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함께학교’ 등 유사한 성격의 플랫폼들이 중복 추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의 학부모 가입자는 도내 학생 수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웠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곳을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 경기도 주민등록자 ▲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밀착형 노무 교육 프로그램 ‘노무랑 농부랑’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본 사업은 농가가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활용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권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전문 강연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이 병행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실무적인 질문에 실질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주요 수영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관광객과 도민들을 불법촬영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시니어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자치경찰단은 조기 개장하는 서귀포시 소재 5개 해수욕장을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은밀한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천지연폭포, 외돌개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
대통령실이 23일 이재명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3선의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김성환 의원은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냈고, 2014년 서울 노원구청장을 거쳐 20, 21,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전남 여수출신인 김 환경장관 후보자는 연세대 법학과 졸업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국회 기후위기특위에서 활동하는 등 미래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3선의 국회의원으로 ‘기후위기는 모두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와 돼지의 현장 다발 주요 질병 진단 사례가 수록된 동영상을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에는 기존 8개에 더해 △소 질병 진단 사례 △돼지살모넬라콜레라수이스 사례, 병리소견, 균분리 결과 △돼지 세균성 설사병 예방 등 3개 동영상이 추가됐다. 동영상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구축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는 공교육
전남 강진군은 오는 7월1~14일 강진아트홀에서 ‘양규철 화백과 제자들’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양 화백의 예술세계와 그의 제자 12명의 작품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정신을 되새긴다.양 화백은 1972년부터 1985년까지 작천중·성전중·칠량중·강진중·도암중 등 강진의 다섯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했다. 그는 수업 후 제자들과 야외로 나가 사생을 지도하며 강진의 풍경과 생명력을 수채화로 담아낸 교육자로 기억된다.양 화백은 1939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한국 수채화를 이끈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2주일간 제3연륙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명칭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영종청라대교·인천국제공항대교·청라영종대교·청라하늘대교 등 총 4건이다.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5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를 공고하고 이후 명칭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후보를 선정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모전 시상을 위한 순위를 추리고 최종 후보 2건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22일보도했다.OKX는 지난 2월 미국 법무부와 무인가 송금업 운영 혐의 관련해 5억달러 벌금에 합의한 후 4월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역 본사를 설립하고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 출신 로샨 로버트를 미국 대표로 선임했다.로버트 대표는 5월 더블록과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는 슈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내 서비스 고도화를 예고했다. 현재 OKX 미국 조직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 메인넷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써클, 체인링크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USDC.e’를 정식 도입했다.USDC.e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자산으로, 써클의 브릿지 USDC 표준과 체인링크의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개발됐다.특히 위믹스는 공식 검증을 거친 컨트랙트를 적
전남 강진군은 오는 7월1~14일 강진아트홀에서 ‘양규철 화백과 제자들’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양 화백의 예술세계와 그의 제자 12명의 작품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정신을 되새긴다.양 화백은 1972년부터 1985년까지 작천중·성전중·칠량중·강진중·도암중 등 강진의 다섯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했다. 그는 수업 후 제자들과 야외로 나가 사생을 지도하며 강진의 풍경과 생명력을 수채화로 담아낸 교육자로 기억된다.양 화백은 1939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한국 수채화를 이끈
경기 화성특례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hjs3@krihs.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2주일간 제3연륙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명칭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영종청라대교·인천국제공항대교·청라영종대교·청라하늘대교 등 총 4건이다.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5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를 공고하고 이후 명칭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후보를 선정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모전 시상을 위한 순위를 추리고 최종 후보 2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IAEA에서 12개국이 국제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스템의 장기안전성에 대한 연구와 7개국이 참여한 사용후핵연료 건전성 유지에 대한 연구 등 2건의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기술회의로 진행된다.워크숍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스페인, 영국, 캐나다, 러시아, 스위스 등 19개국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