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12월 9일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은 신내동 일대 배밭 부지를 확장하여 향토 문화인 ‘옹기’를 주제로 한 문화 공간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조성 이후 축적해 온 지역의 대표 문화사업의 성과를 집약한 결과물이다.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축사, 가마점화 순...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은 5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세 지역 환원과 주민참여예산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주민세 환원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민 중심 자치모델 구축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단과 지역발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세의 지역 환원 필요성과 참여예산 권한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구민호·이미경·박성미·정신출·진명숙 시의원, 안규철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장,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새해 제주지역 상하수도사업에 4253억원이 투자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수돗물 공급 안정화·하수처리 현대화 등의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단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집행계획,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설계·발주·공정 일정은 물론 민원·공정지연·국비 연계 등 리
경북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포항시와 성주군, 장려 기관은 영주시,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선정된 시군에는 17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안정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모듈이 탑재됐다고 밝혔다.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출시한 두 번 접는 폴더블폰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한 번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펼쳤을 때 화면의 크기는 10인치이고 접으면 6.5인치 바 형태의 스마트폰 화면이 구현된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로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위츠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얇은 두께와 구조적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에 세계적 수준의 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마리나협회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동북아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K-도심형 마리나 구상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협회는 “국내 마리나는 대다수가 도심과 먼 교외에 있고 시민들의 일상 동선과도 떨어져 있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 서해안이 가진 해양 환경 강점과 송도의 도심 인프라를 결합해 전례 없는 도심형 마리나 중심의 해양관광 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병헌이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뛰어난 배우 10인’ 명단에 포함됐다.미국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지난 14일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10인' 명단을 발표했다.NYT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이병헌이 선보인 인상적인 연기를 소개하며, 원초적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병헌은 감정을 연기할 때 실제 삶을 떠올리지 않고, 이야기 속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촬영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서비스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알바몬이 보유한 채용 공고와 데이터를 토스 사용자에게도 제공하는 것이 골자. 이번 연동을 통해 알바몬은 축적된 구인·구직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이 검증된 채용 공고를 토스 앱 내에서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공고 제공’이나 ‘서비스 운영’ 차원이 아니라, 알바몬의 신뢰 기반 알바 경험을 토스 이용자층까지 확장하는 연결 전략이라는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금정구 구민들의 숙원사업인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이준호 의원은 금정구 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관련 내년 예산안이 지난 11일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에는 시비 2억 5800만 원이 반영됐으며, 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10타석 규모로 조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하동군이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을,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는 인구 4만 명 붕괴 위기의 돌파구가 될 파격적인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2년간 보건복지부와 여러
경북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포항시와 성주군, 장려 기관은 영주시,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선정된 시군에는 17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안정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위원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6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주참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함께 농업을 이어가는 운명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추진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및 주거·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모듈이 탑재됐다고 밝혔다.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출시한 두 번 접는 폴더블폰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한 번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펼쳤을 때 화면의 크기는 10인치이고 접으면 6.5인치 바 형태의 스마트폰 화면이 구현된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로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위츠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얇은 두께와 구조적
동국대 WISE캠퍼스가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개방형 고등교육 혁신에 나선다. 양교는 DGFA를 중심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학점 연계 등 실질적 협력을 본격화한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중국 광저우에서 광동외어외무대학교와 글로벌 개방형 교육과정 설계 및 혁신 콘텐츠 교류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APEC 글로벌 인재 유치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교는 앞으로 DGFA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과목 및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