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여수시 “생활인구 잡는다”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 개최

여수시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기반의 지역 활력 창출’에 주목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 등 생활인구 흐름을 다양하게 창출하기 위한 시책을 논의했다.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인한 재정 형편을 고려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19개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신규 시책으로는 ▲여수...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개소를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장수군 계북면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000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전국 모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취임 후 외교 데뷔전을 치르고 귀국하면서, 신 정부 내각 인선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20여 일이 된 만큼, 이르면 금주 중 일부 장관급 인선까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19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7 외교를 마친 뒤 조각을 위한 내각 장·차관급 지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실제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을 마치는대로 내각 지명자를 발표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어, 장·차관 서순을
연례 ‘까마귀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 성체의 몸길이는 약 57㎝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다.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는 크고 굽어 있다. 이마와 부리의 경사가 심해 직각으로 보인다.도심 주거지 인근 녹지공원에서 번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둥지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공격한다.3~7월 번식기에 사나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대전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틀 차인 25일에도 전날에 이어 김 후보자 자료 제출 미비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 질의응답 순서에 앞서 “어제 그
20분전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서울 간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Land Fair 2025」에 참가해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민간업체와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신규 수요자 발굴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골든하버는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송도 국제도시 관광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25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전국 준 감사인을 대상으로 ‘KESCO 준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감사업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준 감사인 제도’는 각 부서 실무 전문가에게 감사 관련 업무를 맡기는 제도다. 평소에도 부서 내 감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고, 적발보다 예방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1년 이 제도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기획재정부 등에서 우수 감사사례로 선정되
"사업 중단한다 말고 철회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댐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7년째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에...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0만6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와 아베니르 그룹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연관성이 커지며 장기 투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피타고라스 인베스트먼트의 세미르 가벨직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11억달러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상고 이유가 형사소송법상 상고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아예 판단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총 101차례에 걸쳐 김씨를 협박해 8억4000만원 상
제주신항 개발 사업을 놓고 어민과 해녀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어민과 해녀들은 대규모 국책 사업인 제주신항 개발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한목소리로 성토하고 있는 것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김만덕 기념관에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했다.해수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총사업비 3조8278억원을 투자, 오는 2035년까지 제주시 용담·삼도·건입동 앞바다와 육상 등 553만8000㎡의 부지에 추진하는 제주신항 1단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실시한 상반기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5일 원남산업단지, 18일 음성농공단지, 19일 맹동산업단지에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총 515명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캠페인에서 산업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 노동기본권에 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 개최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의 지역맞춤형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전략산업이 당면한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청원도서관, 친환경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개관
청주시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청주청원도서관을 다시 시민의 품에 안겼다.청원도서관은 이날 오후 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율량사천동, 내덕1동, 내덕2동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사전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재개관식은 개관사 및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버블 & 벌룬 쇼 △감성 수제도장 만들기 △한글팔찌 만들기 △패브릭 손거울 꾸미기 체험 등이 함께 열려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또한 당일 도서 대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아든 까마귀가 머리 쪼는 계절
연례 ‘까마귀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 성체의 몸길이는 약 57㎝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다.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는 크고 굽어 있다. 이마와 부리의 경사가 심해 직각으로 보인다.도심 주거지 인근 녹지공원에서 번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둥지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공격한다.3~7월 번식기에 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수소경제 포럼 “국가 수소허브 도약 선언”
충청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6월 24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토론을 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지자체와 수소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도내대학,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