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서중학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감사 마음 전하기’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생회와 함께 기획하고 주도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제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행사 당일 아침, 학생들은 등굣길에서 작은 꽃 화분을 선생님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며 하루를 따뜻하게 열었다. 이어 교문 앞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등굣길 음악회’가 열려, 밝고 부드러운 음악이 교내에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이 임성권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이 신현준에게 2-0으로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5일 중화요리 전문점 모리향과 저소득 주민 식사 지원을 위한 '밤골마을 짜장왔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마다 모리향에서 후원받은 짜장소스 10통은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연산3동 '밤골마을 짜장왔데이' 사업은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짜장소스를 후원해주는 사업으로, 넷째주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었으며, 금회 모리향과의 협약으로 추가로 셋째주 수요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교육지원단: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비장애학생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체제인 통합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조직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교육청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
지난해 농업소득이 폭염·폭설 등 이상기온 영향으로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의 ‘202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5059만 7000원으로 전년보다 0.5% 줄어들었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에 농업외소득, 정부 지원 등 이전소득, 일시적인 비경상소득 등을 모두 합 것이다. 지난해 폭염·폭설로 축산 가구 피해가 늘어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로 보면 농업소득은 957만 6000원으로 1년 전보다 14.1% 감소해 1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농업외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로 백신과 EDR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텔레콤 장비는 특성상 백신 설치에 제한이 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백신과 EDR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보안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류 부사장은 또 “감염이 의심되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2일 양주시에 있는 한 요양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의 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기관 요구를 반영해 ▲ 유치도뇨관 관리 및 위장관계 감염질환 관리 ▲ 손위생 실습 ▲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해보험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하고 나섰다.23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달 22일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및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각각 변경했다.한신평은 이같은 조치의 이유로 ▲저조한 수익성을 지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는 23일 대강당에서 전문사관 38기 임관식을 가졌다. 97명이 임관했다.전문사관은 특별한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장교로 양성하는과정이다. 사회경력을 인정받아 소위∼대위로 임관한다.이날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김윤성 소위, 육군참모총장상은 강응조 소위, 학교장상은 김현우 소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제원 중위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고조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5회 지원해 19
해군 장병들이 농번기를 맞아 볼음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91감시대 장병들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볼음도 농가를 찾아 모내기를 지원하고 일손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은 서도면사무소 요청에 따른 것으
한국세무사회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손잡고 회원 복지 확대에 나선다.세무사회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오봉신 세무사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성장현 대표이사, 김대연 총괄이사, 대한사회복지신문 이상일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세무사회가 주관하거나 관계하는 행사 진행 시 장소 제공과 운영 협조 등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가상자산 전문 중개 업체 해피블록이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기업 카이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한국 가상 자산 시장에서기관투자자 진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해피블록에 따르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은 거래 대부분이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들 진입은 최근 본격화되고 있으며, 현물 거래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장외거래나 선물 시장,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평가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 CEO가 AI 아바타로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 참석한 데 이어, 줌 CEO 에릭 위안도 실적 발표에서 AI 아바타를 활용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 보도했다.에릭 위안은 줌 클립스 기능을 통해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이를 실적 발표에 활용했다. 그는 "CEO로서 AI 아바타를 실적 발표에 도입한 첫 사례들 하나로, 이는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에릭 위안은 예전부터 회의에서 아바타 활용을 주장해왔으며, 줌은 사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