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마다 ‘두쫀쿠’로 이름난 제과점, 카페 앞에는 긴 줄이 형성된다.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두쫀쿠가 새로운 핫템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와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만능열쇠처럼 활용되고 있다. 베이커리와 카페는 물론이고, 고깃집과 중식당, 파스타집까지 두쫀쿠를 미끼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헌혈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혈액원에서는 두쫀쿠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심지어 고추장, 와사비를 넣거나 두쫀쿠를 피자로 만든 이색 상품도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자영업자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이유는 단순하다. 어떤 이유로든 손님들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