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11월10일부터 19일까지 ‘2025 중남미 새마을운동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중남미 지역 주요 정부부처 공무원과 마을 지도자들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직접 배우는 대표적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페루 사회포용부, 파라과이 사회통합부 소속 공무원과 지역개발 실무자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새마을재단은 2017년부터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를 지속해왔으며, 그간 170명 이상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연수는 교육·현장프로그램으로...
구미시는 ‘구미관광안내센터-낭만의역사’를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내에 새롭게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일 영스퀘어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 내부에는 1970년 개통 이후 구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스탬프 체험존과 함께 구미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는 물론 국민적 합의 형성과 범민족적 통일 의지 결집 등 한반도 평화 기반을 조
경상북도는 17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에서 '2025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성과공유회 '함께온데이'를 개최하고, 23일까지 지역 기업 기획전 '마! 갱상편의점'을 운영한다.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는 '2025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선발된 15개 사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선배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울릉 저동커피가 개발한 '울릉도 호박라떼'의 대기업 입점 사례와 김상상 스튜디오가 청도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안랩이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연구개발 직군 신입사원 및 주니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리눅스 개발 △윈도우 개발 △맥 개발 △웹 개발 △보안 분석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데브옵스 인프라 운영 △AI 엔지니어링 △품질보증 등 10개 직무다. 전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주니어를 동시 모집한다.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또는 1년 미만 경력자, 주니어는
옵저버빌리티 선도 기업 와탭랩스는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을 개최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 제시와 함께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과 활용 전략,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지난 10년간의
인천시가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과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21일 서구 검단생활SOC복합청사에서 2026년 환경·안전 분야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국은 이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생
에스엘에스바이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의약품 관리 및 신약개발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10월 2일 공시한 유형자산 양수결정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2025년 11월 21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지정 여부는 2025년 12월 16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최종 지정될 경우,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이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정교분리와 종교자유’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가 21일 종협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종교계와 학계 50여명이 참석했다.홍윤종 종협 회장은 “종교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종교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회통합과 평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자”고 주문했다.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회 서진우 의장을 좌장으로 선문대학교 황진수 교수와 김민지 교수, 선학UP대학원대학교 위인규 교수가 발표했다. 논제는 ‘정교분리의 왜곡된 정착’, ‘신종교 및 소수 종교에 대한 차별’, ‘실질
□ K-MEDI hub 의약생산센터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의약생산센터는 ㈜옴니아메드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OM202’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CMC* 전범위를 지원한다. *CMC(Chemistr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옵저버빌리티 선도 기업 와탭랩스는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을 개최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 제시와 함께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과 활용 전략,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지난 10년간의
극지연구소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극지 유래 유망기술을 활용한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발굴과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신형철 소장과 한인석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는 바이오 연구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국내외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 협력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날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의 후속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퀸제누비아2호는 2만6546톤 규모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전 장관은 현장에서 목포해경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인명 구조 진행 상황, 응급환자 대응 과정, 선박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또한 늦은 시간까지 구조작업에 나서 인명피해 없이 모든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해양경찰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대응 인력에게 감사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 미디어·의료 단체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글로벌미디어연합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연진 글로벌미디어연합 대표와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캠페인 공동 추진 ▲의료·취약계층 특화 보도 및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공익활동 지원 ▲봉사활동 취재·보도·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