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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기우회 창립 30주년 기념 바둑 대회 개최

하남기우회가 10월 8일 기우회 사무실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바둑대회를 열었다. 30년 동안 긴 역사를 이어온 이날 대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동호 초대회장, 오지연 시원원, 구경서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하남기우회는 1995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30년을 이어 왔다. 상업적 기원과 달리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수담을 즐기고 있다. 바둑 수준은 아마추어 1급부터 5급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영주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영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 및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초·중·고등학교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작된 연수는 업무담당 교원에 대한 연수로 이어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동아대학교 교육학과 오성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주배경가정 자녀 교육 방안’, ‘교사가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교원에 대한 교육을 오전·오후 두 차례에 나누어 각각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한국 교육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을 앞두고, 영종신협과 함께 이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신협에서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종지역 취약계층 1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 1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총 4억 7천만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을 넘어, 실제 수혜자들과의 소통, 교육 현장 체험, 정책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 ODA 정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직접 확인하는 강력한 실행 의지의 행보였다.위원회는 라스데스타 시립병원에서 진행된 보건의료 ODA 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지구’ ▲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또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우리나라 돼지분뇨의 탄소배출 계수 현실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 이원택, 임미애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 김재섭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명은
유력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AI 순환 투자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윈윈 전략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엔비디아가 자사 칩 최대 구매 고객들 중 하나인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AMD는 오픈AI에 AI 칩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오픈AI에 저렴하게 자사 지분을10%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에 칩을 공급하면서 회사 지분도 약 5%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매년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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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영주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컷슬린 버터쉐이크"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0월 2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컷슬린 버터쉐이크'관련
25일 대전 한화 생명 파크에서 벌어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코디 폰세,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선발의 무게로 볼 때 폰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5. 하늘빛처럼 고귀하고, 햇살처럼 따스한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월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수입치료제 관세 면제가 추진된다.국회 기재위 정태호 의원은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 등으로서 복지부장관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추천하는 물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희귀난치병 치료제는 고가의 수입품인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관세 부담액도 2016년부터 2024년까지 25억 6천만원에 달한다.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아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해 환자들이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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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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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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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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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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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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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돼지분뇨 탄소계수 현실화 모색
우리나라 돼지분뇨의 탄소배출 계수 현실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 이원택, 임미애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 김재섭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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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 진화…'이미르'로 단순화·경쟁 보상 강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위메이드는 오는 28일 170개국에 출시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선보인다. 2021년 '미르4'를 시작으로 4년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개척해온 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미르4는 월평균 활성 사용자 620만명과 2023년 기준 누적 매출 약 1724억원을 기록하며 블록체인 게임의 상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년 3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도 3일 만에 13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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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신혼부부 1540쌍에 100만 원 지원···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도는 지난 8월 2650쌍을 지원 모집을 완료했으나, 9월부터 12월 사이 결혼하는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40쌍을 2차 모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결혼지원사업의 전체 모집 규모는 총 4190쌍이다.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 경기도 주민등록자 ▲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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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후폭풍 속 4분기 실적 타격 불가피...리더십 불확실성도 커져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 수습에 따르는 보상 비용 등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관측된다.KT는 당초 278명을 피해 고객수로 집계했던 것에서 최근 368명까지 늘었다고 발표했다. 펨토셀 접속 이력이 있는 고객도 2만30명에서 2만2227명으로 늘어났다. KT는 피해자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지만 국회는 전 고객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고 있다. KT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수백억원대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AI 등 신사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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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이냐 버블이냐...빅테크 'AI 순환 파이낸싱'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유력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AI 순환 투자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윈윈 전략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엔비디아가 자사 칩 최대 구매 고객들 중 하나인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AMD는 오픈AI에 AI 칩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오픈AI에 저렴하게 자사 지분을10%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에 칩을 공급하면서 회사 지분도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