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예술숲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사물놀이 이서의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밠혔다.‘사물놀이 이서’는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등 네 명의 전통 연희자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넷이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전통예술을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가 미스터리 추리 호러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베트남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로 화제를 모은 는 정체불명의 초자연적 현상을 단서로 연쇄 살인과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 호러다.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베트남에서의 흥행과 더불어 시리즈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먼저 영화를 본 베트남 관객들은 주인공인 탐무관 ‘키엔’ 캐릭터와 배우 대한 호평과 함께 베트남 최초의 탐정 시리즈 영화의 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6월 17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7월 2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연장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시원시원하고 할 말은 하고 마는 MZ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돌로서 ‘완벽’을 추구하던 레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삶에 대한 태도까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상도 못 했다.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리 연주자 안은경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피리의 미학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연주회 ‘안은경의 결 Tune Nature II'를 선보인다.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인 안은경은 지난 해 명인들의 전통 음악을 중심으로 한 연주회 ‘허튼가락’을 선보인 이후, 올해는 국내외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독주, 동서양 악기와의 2중주로 현대적인 피리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숨의 모양을 음악적 형태로 구성한 김기범 작곡의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순돌이’ 이건주가 태어나자마자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 이건철에게 ‘생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복잡한 가족사를 전한다. ‘프랑스인’ 친동생의 노력으로 이건주는 동생과 18년 전 한 차례 재회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 차이로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가 생겼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동생과 어렵게 다시 만난 이건주는 “당시 내가 편한 상황이 아니었다. 해줄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 연락을 밀어내게 됐다. 동생한테는 멋있고 떳떳한 형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 한전산업개발과 감사 및 청렴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활성화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차‧합동감사 운영 등 감사 협력 △우수 감사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제도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9일 분쟁조정위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을 상대로 신청된 집단분쟁조정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했다. 단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모집은 이 건과 관련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처분결과가 나온 직후에 진행하기로 의결했다.분쟁조정위는 현재까지 4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을 접수했으며 향후에도 조정 신청이 이어질 수 있어 조정 희망자 전체에게 신청 현황을 알린 후 일괄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분쟁조정위는 서류보정이 진행 중인 나머
태백시의 기획 아래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업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 홍보담당자들은 지난달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만나 영상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편집 등을 거쳐 이번 주부터 각 시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일부 콘텐츠는 ‘아무거나 가져오기 챌린지’ 릴스 영상을 중심으로 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주목도를 보이고 있다.이번 태백시의 주도로 기획된 협업은 각 시군의 SNS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 횡령 사고를 일으킨 직원은 재무팀장 A씨로 밝혀졌다. A씨가 지난 13일 은행 내부통제망과 결재 프로세스에 접근해 법인계좌에 든 회사자금을 본인 계좌에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재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최근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종합사회복지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시민 교통안전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순천승평중,
청도군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19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 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건강보험공단,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주었으며, 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오전 7시 현재 시내 도로 3곳이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통제된 도로는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공항고속도로 측도길, 계양지하차도 구간이다.인천에는 19일 오후 9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현재 금곡동 139㎜, 영종도 118.5 등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호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에는 21일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법원을 찾아 사법통역사의 직무를 체험하며 전문직 진출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동구가족센터는 19일,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울산지방법원 견학과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방문 등으로 구성된 ‘법원견학 및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번역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더불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 간 유대
국민의힘 'SK텔레콤 소비자권익 및 개인정보보호 TF'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TF 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된 조사 보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희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최형두 간사, 강민국·박충권·최수진 TF위원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SK텔레콤 복재원 본부장이 함께 자리했다.회의에서는 유심 및 e심 교체 현황, 피해 보상과 개인정보 유출 실태 등 국민 피해 현황과 함께 S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9일 분쟁조정위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을 상대로 신청된 집단분쟁조정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했다. 단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모집은 이 건과 관련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처분결과가 나온 직후에 진행하기로 의결했다.분쟁조정위는 현재까지 4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을 접수했으며 향후에도 조정 신청이 이어질 수 있어 조정 희망자 전체에게 신청 현황을 알린 후 일괄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분쟁조정위는 서류보정이 진행 중인 나머
태백시의 기획 아래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업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 홍보담당자들은 지난달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만나 영상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편집 등을 거쳐 이번 주부터 각 시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일부 콘텐츠는 ‘아무거나 가져오기 챌린지’ 릴스 영상을 중심으로 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주목도를 보이고 있다.이번 태백시의 주도로 기획된 협업은 각 시군의 SNS
20일 오전 4시 45분쯤 장안구 상광교동 농기계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했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1
태백시는 태백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장성 보드미빨래방이 있다. 보드미빨래방은 대형세탁기 및 건조기 2세트와 운동화 세탁 및 건조기 1세트를 보유하고 지난 2022년 7월부터 장성권 4개동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고령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실적은 4,347가구, 이불 20,735채, 운동화 1,806켤레에 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
서울교통공사는 ‘2025 서울교통공사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 최종 수장작 30편을 발표하고 사진 부문 대상으로 ‘전통이 흐르는 역사’를 선정했다고 어제 밝혔다.공모전은 사진 부문 ‘서울의 지하철역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부문은 ‘서울교통공사’를 담은 3가지 종류의 문안을 표현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사진 부문에서는 전통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서울 미래유산’ 경복궁역의 일상 모습을 담은 ‘전통이 흐르는 역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