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현대건설의 공사 참여 포기와 정부의 예산 삭감 사태를 언급하며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이야말로 사업 타당성을 재평가할 적기”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동남권 관문 공항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치적 논리에 따라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의 문제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특히 현대건설이 공사 기간에 대한 정부와의 입장차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공사 참여를 전격 포기한...
창원시는 12일 시청에서 열린 ‘창원시 향토유산보호위원회’를 통해 정법사 소장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을 경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정법사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이 근현대 유아교육사 연구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창원지역 민족운동 세력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1928년부터 1960년까지 지역 유치원 교육의 운영 과정을 담은 입학원서, 학적부, 졸업생 명부, 보육일지 등 11건 79점으로 구성되어 있다.시는 이번 위원회 의결 결과를 경상남도에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도민모임이 위기에 놓인 경남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경남도민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폐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교육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50여 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도민모임은 10월 말까지 참여 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창원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1일 경남도의회 본관 도민공연장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맞춤형 인성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인성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의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단체,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
이영수 경남도의원은 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남도의 지속가능한 재정 및 복지정책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생산적 복지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급된 남해군 민생회복지원금과 지난 9일‘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조례’상임위 통과"를 언급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해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단기적 성과에만 급급한 무분별한 정책이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는 "도 전체의 방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가 ‘발할라’ 던전 최고 층 확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발할라 던전은 ‘발키리의 전당’, ‘혼돈의 신전’, ‘폴크방’ 등으로 구성된 특수 사냥터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키리의 전당을 6층까지 확장하고, 입장 제한 레벨도 75로 상향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소속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소식을 공개했다.2007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야 제한 없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오디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오디션은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오프라인 오디션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 국립대전숲체원은 ‘일상 연계형 치매 예방 산림치유 가이드북 숲에옴’을 제작·보급해,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요 공로 내용은 △실효성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제공 △지속가능한 건강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주요원 국립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성수품과 최근 2년간 위반율이 높거나 위반의 우려가 큰 참돔, 낙지,가리비, 뱀장어를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다. 필요시 기관 간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제주지원은 '제주어'를 활용한 원산지 표시 홍보 현수막도 제작해 도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 게시했다.원산지를 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8편의 대만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대만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 ‘왼손잡이 소녀’가 포함돼 영화계와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는 대만 및 대만 공동제작 프로젝트 5편이 소개돼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공동 제작 기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만 영화 산업의 국제 협업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최근 부산 소재 인디 게임업체인 써니사이드업이 3년 넘게 개발해 온 '숲속의 작은 마녀'를 선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앞서 스팀에서 미리 해보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는 등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이 작품은 픽셀 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견습 마녀가 주변 지역을 탐험하며 재료를 모아 물약을 제조하고,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내용이 골격이다. 이를 통해 따뜻하며 동화적인 분위기의 일상을 보여준다.업계는 써니사이드의 반향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하면서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예보제 발령은 기상특보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및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0일 오전부터, 동해중부 전해상에
IT 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는 지난 7월 육군 LAN 교체 사업에 이어 최근 추가로 공군 25-F-기지 네트워크 개선 사업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군 노후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신 디지털 장비로 전면 교체하고, 고가용성과 이중화 설계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링네트는 국방부 최초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적용 사업, 육군 노후 LAN 교체 사업에 이어 공군 사업을 수주하며 다시 한번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특히
배우 손예진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부신 순간을 선사했다.이날 손예진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은 모거나이트 위에 장식된 벌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날개가 돋보이는 벌새는 빛과 어우러지며 모거나이트의 깊고 매혹적인 색감을 돋보이게 한다.한편 손예진 배우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
K팝이 인도네시아에 시원한 물대포를 쐈다.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올라 1만여 청중을 매료시켰다.최근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이틀 간 펼쳐진 워터밤에는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한국, 중국, 미국의 팬들이 몰렸다.2NE1, 지코, 샘 펠트, 베이스재커스, 찬열, 백호, 권은비, PH-1, ASC2NT, 인사이드코어, 레이든 등 국내외 가수와 DJ들이 음악과 물의 향연을 선보였다.워터캐넌, 워터풀 파티, EDM과 힙합이 몰아쳤다. 주최사 WAAO 엔터테인먼트는 “발리 만의 매력과 워터밤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 내년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 연설을 통해 민주 복귀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순방 첫날인 22일에는 세계경제포럼 의장이자 블랙록 회장인 래리 핑크를 만나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 상하원 의원단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다. 같은 날 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8편의 대만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대만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 ‘왼손잡이 소녀’가 포함돼 영화계와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는 대만 및 대만 공동제작 프로젝트 5편이 소개돼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공동 제작 기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만 영화 산업의 국제 협업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생태와 치유,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전남 장흥에서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30일까지 5일간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 대학병원, 의료기관, 대학, 단체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진과 전문가가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소속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소식을 공개했다.2007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야 제한 없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오디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오디션은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오프라인 오디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