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제2차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례데이’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외부 카페에서 도시락을 나누는 ‘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마련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는 감정노동과 반복 민원 등 민원 처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신의 경...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성동형 스마트쉼터’ 1개소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성동구는 중형 28개소, 소형 28개소로 총 56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IoT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쉼터를 선보인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쉼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정책을 선도해왔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다. 쉼터에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미달이라며 자진 사퇴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통령실이 "고집 아니면 똥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논문 표절 초호화 유학 보좌진 갑질 등 제기된 의혹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16일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이진숙 후보자가 "핵심적으로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문제가 많고 좌우 교육 단체가 일관되게 반대하는 후보는 본 적이 없다"며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 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개인이 일일이 찾아야 했던 휴면 자산을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숨은 금융자산 찾기’는 장기미거래 계좌와 휴면 예금은 물론, 미청구 보험금, 적립된 카드 포인트, 증권 계좌 내 잔여 예탁금 등 다양한 형태의 숨은 자산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교보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마이데이터 2.0을 기반으로 동의 절차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롬 : 골든 에이지' 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이 작품은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완성한 게임이다. 내달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상대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위메이드는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AMA'를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게임 매출의 일부를 토크노믹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는 정책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 회사는 출시 전까지 위믹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 NDS는 오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내 클라우드혁신센터에서 ‘부울경 기업을 위한 GenAI 혁신 전략, 클라우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엔디에스, AWS,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충남 아산축협이 국가하천 유휴지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사업을 올해도 확대 운영하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 6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에서 자생하는 갈대 등을 예취해 대량의 조사료 사일리지를 생산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약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생산기반을 가지지 못한 어선원이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경우 지원하고 있다. 고용관계 및 어선원 근로 산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또한, 어선원직불금 지급대상이 가족어선원 또는 어선의 소유자가 아니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000만 원 미만, 세대 합산 4500만 원
하나은행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이날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
네이버는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으로 확대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네이버 전자문서는 공공·금융·민간 기관이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과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고지서 형태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자문서를 기존 네이버앱뿐 아니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사용자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의 기기에서 ‘네이버 전자문서 홈’에 접속해 문서를 선택하고 네이버앱 알림으로 인증을 완료하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공공기관의 전자문서를 PC
넥슨은 16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개관 12주년과 카페 메이플스토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7월의 생일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생일파티에 초대된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1층 ‘웰컴존’에서는 여름 감성을 담은 기념 선물로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 핑크빈 종이 썬캡이 방문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3층 ‘포토존’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충남 아산축협이 국가하천 유휴지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사업을 올해도 확대 운영하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 6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에서 자생하는 갈대 등을 예취해 대량의 조사료 사일리지를 생산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약
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개인이 일일이 찾아야 했던 휴면 자산을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숨은 금융자산 찾기’는 장기미거래 계좌와 휴면 예금은 물론, 미청구 보험금, 적립된 카드 포인트, 증권 계좌 내 잔여 예탁금 등 다양한 형태의 숨은 자산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교보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마이데이터 2.0을 기반으로 동의 절차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미달이라며 자진 사퇴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통령실이 "고집 아니면 똥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논문 표절 초호화 유학 보좌진 갑질 등 제기된 의혹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16일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이진숙 후보자가 "핵심적으로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문제가 많고 좌우 교육 단체가 일관되게 반대하는 후보는 본 적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