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오는 10월 25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이어진 드론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자리로, 1500대 군집 드론과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그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드론쇼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진과 일반사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연수에서는 봉황초등학교 강신훈 교사가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독도교육의 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총 4억 7천만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을 넘어, 실제 수혜자들과의 소통, 교육 현장 체험, 정책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 ODA 정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직접 확인하는 강력한 실행 의지의 행보였다.위원회는 라스데스타 시립병원에서 진행된 보건의료 ODA 사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7일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을 살폈다.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공단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김천시의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 개막을 하루 둔 가운데 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유충이 발견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료를 분석해 이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됨에 따라 배수지 3곳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곳에서도 각각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나왔다고 김천시는 밝혔다.현재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서버 '던컨'을 24일 오후 6시 오픈한다고 밝혔다.'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 이후 약 2개월 동안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최근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재탈환하는 등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6번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아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류가 굳어 만들어진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한국투자공사가 지난 2020년 해외주식 직접투자 주문의 일정 부분을 국내 증권사에 배정하는 이른바 ‘쿼터제’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늘어왔던 KIC의 국내 증권사 주문 비중이 최근 2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한국투자공사의 설립 목적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C의 국내 증권사를 통한 직접투자 주문액은 ‘쿼터제’ 도입으로 2020년 24억 달러에서 20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쿵푸를 마스터한 데 이어, 이제는 외과 수술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3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최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옵티머스에 대해 "무한한 수익을 창출할 제품이자 놀라운 외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스크 CEO는 “모두가 최고의 외과의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테슬라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번영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김천시의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 개막을 하루 둔 가운데 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유충이 발견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료를 분석해 이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됨에 따라 배수지 3곳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곳에서도 각각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나왔다고 김천시는 밝혔다.현재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서버 '던컨'을 24일 오후 6시 오픈한다고 밝혔다.'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 이후 약 2개월 동안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최근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재탈환하는 등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