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 재난에 이어 동양하루살이, 대벌레, 깔따구, 미국 선녀벌레 등도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환경부 등에서 곤충 대발생 대응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환경부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와
4주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산을 찾아 ‘러브버그’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유 시장은 5일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김동건 삼육대 교수 등과 ‘러브버그’ 대책회의를 갖고 계양산 정상에 직접 올라 현장을 확인했다.이날 유 시장은 환경부에 러브버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 대응과 중장기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러브버그’에 이어 대벌레, 동양하루살이, 미국선녀벌레, 깔따구 등의 대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주민 불편이 심했던 인천 계양산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에 대한 현장 수습이 완료됐다.최근 인천 계양산 등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국민 불편을 일으킨 바 있다.하지만 주요 대발생 곤충은 대벌레,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문제는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따라서 환경부는 11일 지자체 및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붉은등우단털파리 등 곤충 대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최근 마른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하수관로 및 집수정 등을 중심으로 급증할 수 있는 깔따구 등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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