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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집 못 보고 뽑을라…국힘 26일·민주 27일부터 발간

18시간전
6·3대선을 13일 남겨 놓고 있지만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의 공약집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이번 대선은 역대 가장 늦게 공약집을 내는 선거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정부 운영 구상이...
전투기 4대가 굉음과 함께 모여있는 시민들 머리 위를 날아갔다. 전투기들은 각각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연기를 뿜으며 수원 공군기지를 가로질러 갔다. ‘제46회 Space Challenge 2025 in 수원’ 행사 시작을 알리는 KF 4대의 시범 비행이었다.17일 공군 제10전투비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공단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수구 자원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신제품들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수십년째 활용되지 않은 학교 공유재산에 대한 임대 요청이 '임야보존'을 이유로 거부되면서 행정재산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에 대해 2023년부터 두 차례 사용허가 신청이
좁은 골목길에서 고의로 차량에 신체를 부딪쳐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저작권자의 열악한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의뢰해 작성되었으며, 급격히 성장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의 이면에 있는 창작자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약 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12.3내란은 '세번째 제주4.3'"이라고 규정하며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영구적으로 배제해 행위자는 반드시 형사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로만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 섬이 될 것"이라며 제주를 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거리 연설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이 후보의 연설은 15분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 후보는 예정됐던 시간의 3배에 가까운 오전 11시50분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21대 대통령선거를 12일 앞두고 혁신적인 정치 개혁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금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이재명 독재를 넘어서서 진정한 민주화를 이룩하느냐, 아니면 완전한 총통 독재로 가느냐의 길목에 서 있다"며 '정치 판길이'를 역설했다. '정치 판갈이'로 대한민국의 새판을 짜겠다는 구상이다.김문후 후보의 '정치 판갈이'의 주요 내용은 ▲불소추특권 폐지 등 대통령 권한 축소 ▲국회의원 정수 감축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23일부터 2025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학기는 6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8주간 친숙한 주제를 활용한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생활과학교실 정규학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39분전
인천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22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 중구와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민간 파트너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군은 22일, 서울가
인천공항공사는 사내 청렴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공공기관은 준법경영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으로 인천공항공사 경영진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서 준법경영 및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제주 작가의 눈으로 보는‘새로운 제주 풍경’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색色 다른 제주’를 5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지형과 기후가 만들어낸 제주만의 색과 형상을 제주작가 3인의 시점으로 해석한 회화와 조각 작품 24점을 선보인다.김용주 작가는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형상을 나무와 숲, 바다를 통해 거친 붓놀림으로 표현하고 있다.강문석 작가는 작업의 주재료인 동선을 통해 말의 근육과 핏줄의 사실감을 부여하며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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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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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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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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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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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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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촉구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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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태풍 '카눈' 피해 재해복구사업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지난 2023년 태풍 ‘카눈’으로 고성군 거진 시가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고성군은 고지배수로 설치 등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거진지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이 지난 4월 30일과 5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이번 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공기 단축 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된 기간보다 두 달 앞당겨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공사 기간 중인 오는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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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의사일정 마무리
동해시의회는 22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당초 5,820억 원 대비 8.02% 증가한 6,287억 원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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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해수욕장에 배치할 수상안전요원 136명 채용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고성군 해수욕장에 배치할 수상안전요원 136명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관내 3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경찰청 지정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로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고성군청 관광과 관광시설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채용된 인원은 수상 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지도를 통해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자격증이 없는 군민들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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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입주기업 나눔에너지,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 실증 완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으로, 분산 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나눔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제주형 분산 에너지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나눔에너지와 브이피피랩, 탄소중립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분산에너지 신사업 모델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16억원 규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