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의 모든 순간’을 주제로 한 제1회 종자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국립종자원이 참가작 533건 중 2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참깨씨 뿌리기’에게 돌아갔다. “정성스럽게 종자를 뿌리고 있는 농부의 근면한 손길을 통해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이 잘 표현됐다”는 심사평이다.최우수상 ‘나이트 체리 블라섬’은 밤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고추, 오이, 멜론, 호박씨로 표현했다.우수상은 ‘마늘심기’, ‘강낭콩 종자’, ‘발아의 생명력’이 차지했다. www.seed.go.kr와 www.종자사진
부산에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가 펼쳐진다.부산시가 오는 5~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열린다.지난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애슬리테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부상예측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분석 중심 시스템을 뛰어넘어, 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구현해냈기 때문이다.애슬리테크가 선보인 ‘FieldVision™’은 NVIDIA Jetson AGX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분석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촬영된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3D 관절·근육 구조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상 위험 가
크래프톤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가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신작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팰월드 모바일’,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구현이번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은 올해의 대표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형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Palworld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결정되는 품질만족 지표로, 가구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장기 1위 기록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평가 모델이다. 2025년 조사에는 총 123개 부문, 39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7만8천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을 종합 평가했다. 에몬스는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충북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5. 아홉 번째 충주온마을축제 및 청소년축제’가 지난 1일 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96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과 함께 열린 청소년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점심 시간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 공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공연마당, 전시체험마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다함께 한마당이 이어졌다. /충주 이선규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는 관아골 일원에서 ‘2025 충청감영문화제’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충청감영문화제’는 조선시대 충청도를 관할하는 관찰사가 도내의 행정, 사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머문곳인 충청감영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간 화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관찰사 순력행차, 관찰사 추모제와 함께 무료 체험프로그램, 우륵국악단 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진행됐다.관찰사 순력행차는 충주체육
충북 충주시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을 전수 점검하는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7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기계설비법’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관리주체·유지관리자 면담, 설비 상태 확인, 관련 서류 검증 등을 실시했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령 및 제도 안내를 병행하며 관리자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최근 초등학교 8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위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노은면 양지마을 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라탄소품 만들기, 바비큐 체험, 인디밴드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