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경북지역 61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출 최전선을 지켜온 지역
쿠쿠가 광고 모델 이준호가 출연한 드라마 '태풍상사' 종영을 기념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쿠쿠스토어 전국 61개 직영점에서 연말 결산 프로모션 '태풍할인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태풍상사 세계관을 반영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태풍'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동구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내년도 사업을 총 61개 사업단, 4,220명 규모로 운영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참여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학교급식 도우미 등의 업무를 11개월간 수행하며 월 29
이천농협은 지난달 27일 이천농협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경로당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면4동 노인회 분회장 및 61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했다.이 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경로당 61곳에 50만원씩 전달되었다. 이천농협은 매 년 어르신들의 편안한 겨울나기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난방비와 각종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은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덕배
광진구는 12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재단법인 초록우산이 주관한 ‘2025년 사랑의 동전 모으기·송년의 밤’을 개최했다.61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한 해 동안 진행한 동전 모으기 나눔 활동을 마무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과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석대 김우주 교수의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축하공연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한마음하모니’와 자양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한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초반에 기습당한 국군이 후퇴를 거듭하였다. 피난가지 못한 청년 가운데 상당수가 인민군에게 의용군으로 징집당해 본의 아니게 참전하게 되었다.중공군이 참전하면서 전세가 다시 역전되자, 정부는 악화되어가는 전황을 타개하고 장정들이 북한의 의용군에 징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950년 12월 17일 제2국민병소집령을 발동하여 국민방위군을 조직하였다. 소집된 국민방위군 68만여 명에 이르렀고, 이들은 경상도 제주도 등 남부 지방의 61개 교육대로 분산되어 이동하게 되었다.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 없이 추운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지난 28일 환경국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행정을 실효성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국미순 의원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수원 K-뷰티 박람회에 대해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명목으로 시비 2억5000만 원과 총 4억 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미흡한 성과를 지적했다.이어 전시 참가기업 61개 중 수원 기업은 10개에 불과한 점, 위생·비관련 분야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한 점, 체험 인원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출 최전선을 지켜온 지역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수출의 탑 시상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수출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도약을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61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성도하이텍, 철탑산업훈장 ㈜포스코, 산업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제주지역 경제가 지난 3분기에도 '역성장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다. 경제성장률로 볼 수 있는 지역내 총생산이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힘을 보탰지만 장기 불황에 갇혀있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침체가 지속되며 여전히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에 따르면 제주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역성장 흐름이 올해 1분기, 2분기
한국거래소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한국거래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