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함께 이겨내고자 매포읍 소재 이○○家 등 4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곽동주 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경찰발전협의회와 우리 경찰서가 합심해 많은 관심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겨운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길 경찰발전협의회장도 “매년
충북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의 후손 4가정을 지원했다.시는 기부금 등을 활용해 이들 가정의 재래식 욕실 및 주방 개선, 창호 교체, 도배·장판, 단열시공, 엘이디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시는 내년에도 1가정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대전지역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대전지부는 제23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봉사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난방이 절실한 가구를 선정한 뒤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골목과 계단을 따라 연탄을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언론으로만 접하던 연탄나눔의 무게를 몸으로 느끼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장
충남 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 대추차, 율무차 등 9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어르신 가구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면내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대술면 제일연탄이 기탁한 연탄을 가구당 250장씩 총 1000장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박상천 대표는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센터는 외국인 주민 봉사단 ‘디투게더’와 함께 대전 동구 천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봉사에는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40명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 학생, 시민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4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용석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본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경주시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한수원 직원들은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이나 2층 가구 등 연탄 운반이 힘든 곳까지 찾아가 연탄을 손수 나르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적극 나섰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충남 금산군 애향운동본부 클럽금산인은 지난 23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며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단체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았으며 지역의 여러 현장에서 묵묵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도 함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읍 관계자는 “연탄 한 장이 누군가의 겨울을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경북 청도군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매년 동절기에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청도군 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데 집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연탄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정부 지원 축소 등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섰다.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등 5개 전승주체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등재를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