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권자 2923만 4129명이 투표장에서 주권을 행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1%를 득표하였고, 국민의힘이 45%를 득표하였다. 비례대표 의석까지 포함하면, 더불어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3석, 진보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향방이 불확실해진 반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혜택 확대는 확정적인 분위기다. 지난 10일 치뤄진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을 차지하며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범 야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까지 포함하면 야당이 사실상재적의원 3분의 2에 가까운 190석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던 금투세 폐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역구·비례 의석을 합쳐 더불어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등을 얻어 야권의 압도적인 선거로 끝났다. 4·10 총선이 끝나자마자 전국 길거리에 도배하듯 걸렸던 현수막도 일제히 철거되면서 현수막 공해가 사라지나 싶었지만, 아니다. 그 자리엔 곧바로 결과승복 현수막이 점령군처럼 내걸렸다. 현수막은 하나마나한 인사치레성이거나 훗날을 도모하는 결기서린 출사표인양 걸렸지만, 국민의 눈에는 공해 같은 홍보물에 불과하다.선거기간 뿐
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으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이후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장래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은 크게 내렸고 민주당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되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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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급 차이 보완” 사업 공고에 협력 사항 조건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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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2대 총선 당선자들, 국토위 쏠림… 초선들은 전문분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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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인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은 여전했다.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두 정당은 22대 총선 당선자들에게 희망 상임위원회를 접수 받았다.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전체 당선자 14명 가운데 4명이 지원한 국토교통위원회다. 다음은 국방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가 각 2명씩, 정무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가 각 1명씩이다.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인 이재명·박찬대 의원은 희망상임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당에 위임했다.4명이 지원한 국토위는 국민의힘에서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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