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 등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이 구축된다. 경주시는 1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락우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46명이 참석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먹거리 종합관리 계획이다. 보고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