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와 표선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표선면 하천리 해녀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표선면은 지난 1일 9월 현안업무 추진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각 팀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6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산간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돼 고립됐던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잇따라 구조됐다.5일 오후 3시57분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따라비오름 인근 중산간도로에서 도로가 침수돼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승합차와 SUV, 승용차 3대에 총 12명이 탑승했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벗어났다.차량들을 구조한 소방대원들은 침수된 도로에 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현장을 통제했다.
제주도는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수행 의료기관과 건강주치의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1일부터 도민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수행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신청한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여부와 지정 제외 사유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해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안덕면, 삼도동 등 7개 시범지역 내 의원 16개소이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의사 19명이 건강주치의로 지정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 기간 동안 도민의 건강
서귀포도서관은 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우는 '제주 오름 산책'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제주 오름 산책'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강좌는 오는 10월23일과 30일 오후 2~4시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오름 현장탐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5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오름에서 실시
12일 새벽 제주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전과 침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건입동, 도련일동, 화북일동 등 1041가구가 정전됐다. 한전은 2시간 여만인 새벽 3시 20분쯤 전력을 복구했다.새벽 4시 16분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대에서도 1608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도 잇따라 발생했다.새벽 4시 4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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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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