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가회초등학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친구를 사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한 것을 축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12월 17일, ‘친구야 수고했데이’를 운영하였다.이 행사는 학생 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투표를 통해 케익, 치킨, 과자로 선정해서 선생님들이 주문을 하였다. 학생들은 다같이 연말 트리를 꾸미고 선물 보따리를 포장하고 장식하였다.2025년을 보내며 기억에 남는 것과 2026년 새해의 다짐을 이야기하며 올해 마지막 다모임을 “친구야 수고했데이”
“벗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 먼 길을 걸어갈 수 있었겠는가? 친구와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 지난 10여년간 사무실에 걸어두고 늘 보면서 즐기는 오랜 벗의 글이다. 친구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가 칭우, 둘째는 화우, 셋째는 산우, 넷째는 지우이다.다행스럽게도 우정을 저울질하면서 이익이 있을 때만 친한 척 행세하는 친구는 없다. 좋을 때만 찾아주는 화우도 많지 않다. 어딜 가든지 한결같이 곁에서 좋아해 주고 격려해 주는 지우와 늘 같은 자리에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성주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경상북도 또래상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학년 홍진현 학생이 또래상담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또래상담자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선발 및 시상을 통한 또래상담자들의 사기 고취와 또래상담 활동의 우수 모델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지원한 홍진현 학생은 “솔리언 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공감
영원한 건 없다. 끈끈했던 우정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다. 얼마 전에 30년 지기 친구 C를 손절했다.학교도 같이 다니고 군대도 같이 가고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는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하던 친구였다. 어쩌면 그는 가족 이상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는 그를 만나지 않기로 했다. 진화심리학자 로빈 던바에 따르면 한 사람이 유지할 수 있는 친구의 수는 최대 150명이다. 이제 그를 친구 목록 150명에서 완전히 제외했다.싸우거나 서운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 어느 순간 그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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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연말을 맞아 친구 초대 이벤트인 '코인원 메이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벤트 코드 '2512MATE'를 등록한 뒤 초대 코드를 생성해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초대받은 친구가 코인원에 가입하고 코드 입력 후 3일 이내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하면 초대가 인정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를 10명 이상 초대한 고객 가운데 상위 10명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차등 지급된다. 1위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제공되며,
대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여자 친구를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쯤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여자 친구인 B씨와 말다툼 하다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지난 17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A씨의 혐의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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