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료원은 지난달 30일 2025년도 첫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소통 강화를 다짐했다.충주의료원 자문위원회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의 발전 방향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최정식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자문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돼 의료원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기대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충주수난구조대 부두 일원에서 선박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진압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긴급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속에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와 재난현장 지휘·통제능력을 집중 점검했다.훈련에는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를 비롯해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시보건소, 충주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의료원, 숭조회 등 약 10개 기관·단체에서 183명의 인원과 장비 28대가 참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충주의료원이 7월 9일 충청북도청에서 지역의료 인력양성과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신동익 의과대학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김수인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의료 인재 양성과 임상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장소와 교육 장비를 제공하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난 23일 병원 로비에서 청주예술가곡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위안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가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여자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박미경 내레이터와 권진, 임영희, 김정민, 최신민 보컬, 그리고 안지현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프로그램은 ‘여자의 일생 1부’, ‘여자의 일생 2부(과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
충북 충주의료원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8일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미래인재육성과에서 지역의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충주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난 14일 의료원 로비에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지역주민 공유공간인 ‘충주시 나누면’에 라면을 기부하는 ‘기부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2호 주자로 참여했다.충주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더불어 충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숨 쉬는 병원, 함께 나누는 병원
충북 충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충주의료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충북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는 지난 3일 지역 의료 발전 및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양 기관은 지역 협력 기반 의료교육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학생들의 현장 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특히 의료원과 보건지소 등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서 학생들이 환자를 직접 대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강의실에서는 얻기 어려운 실질적인 지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사회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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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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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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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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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남대천 별빛다리’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전북 야행 명소 10선”에 최종 선정됐다. 남대천 별빛 다리는 연장 133m, 보행 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의 경관조명 교량으로, 밤이면 하천 위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이 별빛이 흐르듯 반짝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의 남대천 산책로를 비롯해 한풍루와 등나무운동장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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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식] 드론 띄워 폭염 안전 산행 당부
안양시가 폭염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삼성산, 수리산, 관악산 등산로에 드론을 투입해 폭염 시간대 등산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또 드론 영상을 실시간 확인해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