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농협에서 운영중인 방울토마토공선회가 17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방울토마토 2㎏ 500박스를 충주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방울토마토는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와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를 받아 탄금공원 제1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등 41개소에 전달됐다.충주농협 방울토마토공선회는 정성껏 끼운 방울토마토를 매년 지역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5번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 및 심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코오롱바이오텍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시설에서 기업연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2025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의 일환으로, KBIOHealth가 실습기관으로 참여해 세포치료제 제조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코오롱바이오텍과의 기업 연계를 통해 현장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참여자는 ▲제조공정 단계별 설비 설명 ▲GMP 기반 품
충북 충주시는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보급 제품은 △영상확대시스템 △터치모니터 △무선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개인용정보단말기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유공자다.선정된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
자원순환환경센터가 21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을 충북 충주시에 지정 기탁했다.성금은 ‘충주사랑 행복나눔’ 기금으로 적립돼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은 충주시와 함께 추진중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 1월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업사이클 제품인 우드스피커, 도마, 냄비받침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기탁금을 조성하게 됐다.
충북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당 인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0여명이 대상이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개정 조례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기
충주시보건소는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돕기 위해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충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60세 시민이다.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한의약 건강교육 △기공체조 실습 △개인 맞춤형 색 컨설팅,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사전에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시행해 고위험군으
충북 충주시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사업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한 충주시민으로,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할 수 있다.다만,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모집 인원은 총 194명으로,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서류 검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내 추진중인 LNG복합발전소 건설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중하게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20일 열린 제29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두원 시의원이 제기한 발전소 건설 반대 의견과 관련해 “지역 전력자립도 향상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발전 인프라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향후 지역별 전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5일 과수화상병 피해지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일원 과수농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충주시가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다.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20농가 8.84㏊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이는 충북 전체 확진 면적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면적이다.김 지사는 “신속한 초동 대응이 병해 확산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시·군, 농가, 유관
충북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요구하는 것처럼 상인들을 속여 돈을 뜯어내려는 사례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성명불상자들이 시청 자치행정과 등 공무원 2명의 명함과 실명을 도용, 상인들에게 접근한 뒤 자동문과 유리문, 철물점 물품 납품을 요구했다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사칭에 이용된 두 공무원은 해당 물품 발주 업무과 관계가 없는 직원으로 전해졌다.상인들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시에 직접 전화 걸어와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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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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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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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상징을 소재로 한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명 'K-컬처 게임'이 새로운 문화수출 동력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탈: 디 아케인 랜드', '남모' 등 조선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다양한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과 함께 '도깨비', 'P의 거짓' 등 한국적 요소를 담은 신작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K-팝, K-드라마 등 기존 한류 콘텐츠가 확보한 문화적 친화력을 게임에 접목해,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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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너무 빨리 확산? 커지는 'AI 보안' 딜레마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면서 위협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바꾸려는 보안 담당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AI 주도 보안 위협에 대응하려면 이전 보다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경영진 차원에서 생성형AI를 가급적 빨리 실전에 투입해 효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을 이사회를 포함해 여기저기에서 받고 있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보안이나 IP 유출 리스크를 이유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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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부국 설화 깃든 섬’ 대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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