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2일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6대 분야 82건의 울산 달라지는 내년 제도와 시책은 방향 제시보다 언제, 무엇이 달라지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산재전문공공병원이 문을 열고, 프로야구단이 창단돼 퓨처스리그에 참가한다. 노인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은 낮아지고, 돌봄·문화·생활환경과 관련한 제도도 개선된다. 이런 제도와 시책 변화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산업 분야에서도 변화의 방식이 달라졌다.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석유·화학 AX 실증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