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여름철 장마와 태풍 홍수등 자연재해 이후 발생 우려가 커지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영병 예방을 위해 주민대상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16일 진안군 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숨은보험금 11조2000억원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집중 안내에 나선다.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에게 환급된 숨은보험금은 4조954억원으로 137만건, 1건당 평균 300만원 수준이었다. 최근 5년간 환급된 숨은보험금은 19조2550억원에
직장인 A씨는 15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SK텔레콤 직영 대리점을 찾았다. 지난달 통신사를 변경하며 납입한 약 35만 원의 위약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다. 대리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예상 환급금액과 신청 절차를 확인한 뒤 환급을 신청했고, 일주일 이내에 개인 계좌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지난해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된 외국환거래 위반 건수가 전년도보다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법규상 정해진 신고나 보고 의무를 제대로 알 지 못해 발생했는데,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발생빈도가 높은 주요 위규 사례와 유의사항 안내에 나섰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
충북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천동 다리안관광지에서 새마을지도자 120여명과 함께 다리안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 회원들은 지난 17일부터 8월 17일가지 32일간 다리안 환경안내소를 운영하며 관광지 환경관리와 방문객 안내에 힘쓰는 한편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한다.오창수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다리안관광지를 찾는 많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김해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공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렴 컨설팅단이 학교를 방문해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안내하고 교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7월 16일에는 중점 스포츠클럽을 운영중인 김해삼계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장의 청렴 실천 의지 전달과 함께 현장 맞춤형 청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청렴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 기간 중,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이색 체험 행사인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넌 뒤, 강변의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약 30분 동안 여유롭게 강변을 걸을 수 있으며, 맨발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출발 시 제공되는 물품이 징표 역할을 하며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21일 수성세무서와 22일 동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경선 청장은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세무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대구지방국세청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의 납부기한을 2개월(9.25
신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맞서 ‘군민 생명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한 계도나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폭염이 예고되면 곧바로 재난상황대응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체제로 전환한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투입해 일일 안부 확인은 물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 상황 시에는 의료기관과 즉각 연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도 확립했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관내 무더위쉼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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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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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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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출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GPT-4o, 제미나이 등 퍼블릭 LLM은 물론 라마 기반의 프라이빗 LLM도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LLM 선택, 에이전트 지침 설정, 문서 기반 지식 등록, 도구 연계 등 4단계만으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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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출국 후 연락두절"…김건희특검 소환 조사 피하는 까닭은?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늘까지도 특검에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22일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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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에 복구 성금 2000만원
서울시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에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4일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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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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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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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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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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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설치·정원박람회 국비확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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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울산지역 최대 현안이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업그레이드다. ‘산업수도’에서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전환과 관련된 주요 현안은 역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대왕암해상케이블카 사업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권 맑은물 공급 해법여부도 연계되는 과제다. 현안 해법의 골든타임은 이재명 정부 초반이다. 대선공약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재정분권 등과 맞물려 김두겸 시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협업 여부와 추진동력에 따라 조속히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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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논의 활성화·통일담론’ 여론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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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25일 보람컨벤션에서 70여명의 시민단체대표 및 회원, 자문위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비핵화 문제의 이해와 평화통일 준비’을 주제로 2025년 울산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 및 통일담론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포럼은 △개회식 △개회사 △주제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장철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제와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이선건 전 국제로타리372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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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선박 저속운항 참여율 76.4%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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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크게 늘며 울산항 대기질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이 76.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53.1%에서 23.3%p 증가한 수치로 프로그램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선박저속운항은 차량과 마찬가지로 저속 운항 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PA는 특히 그동안 참여율이 낮았던 액체화물 운반선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