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제천시, 영동군이 오는 9월 동시 개최되는 각 지역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3개 시·군의 대표 행사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각 행사의 조직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조직위는 공예, 한방천연물, 국악 등 3개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