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독일 통일 연구… 국내 대표 통일연구·한반도 국토개발 분야 전문가이상준 소장 “국제 경험·전문성 갖춘 민간기업 참여 등 철저한 준비해야” 대한민국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산하 통일한반도건설전략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상준 前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규 선임했다.이상준 소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토연구원에서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부원장을 역임하며 통일 대비
중부뉴스통신 = 7월 14일부로 정중기 행정사무관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에 부임했다.정 소장은 2003년 산림청 국제협력과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정책과, 영암산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유산균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좋은균 연구소의 김석진 소장은 "폐경기 여성들도 유산균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그 배경에는 에스트로겐과 질 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김 소장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은 질을 구성하는 상피세포 내 글리코겐 생성을 촉진하며, 이 글리코겐은 유산균, 특히 락토바실러스의 주요 먹이가 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생식기 건강 상태에서는 이러한 유익균이 질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외부 유해균에 대한 방
임산부가 여성 유산균을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여성 유산균에 포함된 균주는 이미 오랜 시간 안전성이 검증된 균들이기 때문에,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임산부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반드시 담당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김 소장에 따르면 여성 유산균은 단순히 장 건강을 위한 일반 유산균과는 달리 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애플이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에 참여했던 전직 엔지니어 디 리우를 상대로 기밀 유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리우는 지난해 애플을 떠나기 전 수천 건의 기밀 문서를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애플에서 근무하며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에 관여했다. 1일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전직 직원의 내부 정보 유출에 강경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소송은 그 연장선에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리우가 퇴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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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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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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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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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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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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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5대 반칙 운전’ 근절… “안전운전 수칙 준수 당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가려는 이기적인 운전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도로 위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공단은 질서 있는 운전이 결국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위반 행위별로 올바른 운전 방법을 설명했다.먼저, 새치기 유턴은 앞서 대기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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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열악한 강화군 국비 242억 토해내야 할 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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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10% 정도로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와 인천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강화군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로부터 도서종합계발계획에 따라 반영된 예산을 군수 공약사업에 사전 허락도 없이 바꿔 썼다가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돼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다.강화군은 환수금액과 제재부과금을 포함해 2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갚을 것인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배정 예산, 군수 공약사업에 무단 전용강화군은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2019년 제4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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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부영그룹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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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개최…"협력 강화"
한전KDN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은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다.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모색하며 2024년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회장사인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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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치료' 배우러 온 해외 의대생들... 자생메디컬 인턴십 화제
해외 유수 대학의 의대생들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 등 세계 주요 의과대학의 재학생 및 예비 의대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