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금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교실과 도서관, 야외 공간 등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책 표지 꾸미기’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책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표현함으로써, 독서를 즐겁게 생활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책을 선정하고, 책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 후 작가의 마음이 되어
9일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제주영락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바다생물을 지켜주세요“ 소리를 외치며 고사리 손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
통영문화원이 지난달 30일 단오를 맞아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했다고 밝혔다.이번 벅수제와 새미용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선생님과 남해안별신굿
함안 외암초등학교가 26일 교내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울려 봄을 만끽하는 생태놀이인 '밀사리' 체험을 했다. 이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화단에 있는 밀을 관찰하고 수확해 불에 그슬려 먹어보는 경험을 했다. 밀사리는 설
경산 문명중학교가 지난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어 교육에 진심인 문명중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역사 테마여행’을 운영하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교직원들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 교육감은 “현문현답의 자세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맞춤형 지원정책의 중요한 단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교육 주체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
상리초등학교는 2025년 6월 2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리역사지킴이 동아리'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용문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용문사,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금당실 마을, 초간정을 순서대로 답사했다.답사에 앞서 학생들은 해당 장소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았으며, 각각의 장소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미리 숙지했다. 이후 본격적인 답사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각 장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독립운동, 의병활동, 만세운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 기념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은 지도자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머핀 100개를 노인복지시설 제주평화양로원에 전달했다.김하은 회장은 “RCY에서 만든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빵을 만들게 되어 뜻 깊
의곡초등학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5일 전교생이 선생님과 함께 산내면 동창천 지류에서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를 실시하였다.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는 2011년부터 경주시 해양수산과에서 내수면 생태계 유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본교도 매년 경주시와 산내면 공무원, 마을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본교 학생들은 어린 다슬기를 제대로 방류할 수 있도록 슬리퍼를 신거나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 다슬기를 방류하였다. 작년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방류된 어린 다슬기가 많이 죽었다는
양주시가 오는 22일, 조선왕조 사찰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회암사路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암사路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주요 공간과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동자승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회암사 고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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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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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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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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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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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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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복지 문화 건강 이야기 Class.2' 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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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가 주최하고 '함께' 반려 문화 연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정책 토크쇼 ‘반려 복지 문화 건강 이야기 Class. 2’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장좌에는 신호숙 수의사가 강사로 '나의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한 소통 방법 알아보기''대형견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병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강연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강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과 반려 문화에 관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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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대출 시장, 600억달러 규모로 성장…'디파이 멀렛' 트렌드 주목
디파이 대출 시장이 6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아르테미스와 볼츠 보고서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시장이 1년 새 60% 성장했다.아베, Euler, 스파크, 모포 등 주요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총 예치금은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60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이는 디파이 대출이 단순한 수익 플랫폼을 넘어 모듈형 금융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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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AI 도정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창의적으로 접목한 사례를 발굴하고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사례는 향후 관련 사업에 연계되고, 도정 내 AI 행정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는 ‘AI로 행정업! 혁신을 만들고, 기회를 키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AI 파이어니어’ 부문은 보고서 작성, 자료조사, 챗봇 개발 등 일상 업무에 AI를 적용해 효율을 높인 사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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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미중 갈등 속 '제3의 길'…동남아·유럽서 활로 모색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을 넘어 말레이시아, 유럽연합 등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잇따라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반도체 협력 세미나'와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은 이러한 한국의 '반도체 외교' 전략을 명확히 보여준다.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와 같은 조치가 언제든 한국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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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부국 설화 깃든 섬’ 대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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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남서쪽 44㎞… 자월도‧소이작도 경유 쾌속선 1시간 30분-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섬마을선생’영화 촬영지‧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한반도 최고령 암석 등… “섬이 보물”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과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이 있는 대이작도 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보물섬’으로 불린다.섬은 동서 도로 기준으로 3.5㎞로 크지 않지만 산은 낮고 해수욕장은 곳곳에 펼쳐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과 영화 ‘섬마을선생’의 촬영지는 뭍사람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인천서 남서쪽으로 44